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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롭고 쓸쓸할 땐 한...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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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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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24557
2005.12.14
19:11:01 (*.47.232.140)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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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글/장 호걸
밤으로 가는 길목
황금빛에 쌓여 있지,
마지막 발하는 석양의 힘겨운
몸부림을 보라,
영원히 걸어두고
바윗덩이 가슴으로 쌓던
젊음이,
노을빛에 물들고
아직도 살아있다는 이 순간
삶으로 던져진 하루
그 소용돌이 속으로
지나온 자취만 발갛게 타는가?
아! 그렇게도 용솟음치던
파도소리는
등 댓 불빛 아래
기다렸다는 듯 인연의
손 짖을 한다.
이미 정해진 제자리로
가는 것이라고,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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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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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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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4012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4947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9991
2010-03-22
2010-03-22 23:17
6234
질그릇
들꽃
223
2005-07-11
2005-07-11 22:05
질그릇 詩.다솔 질그릇 고통에서 깨졌지만 신비로운 역사의 시작일러라 경험의 아픔 딛고 선 질그릇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널 위해 도움이 어디서 오니. 그 능력 지금 온 대지에 가득 피어오르는 저 초록 잎 숱하게 피고 지었던 꽃잎 죽어 초록이 피어날. ...
6233
그런 거다.
박임숙
223
2005-07-20
2005-07-20 10:38
그런 거다/박임숙 말하지 말자! 깨진 유리조각 위를 밟고 가더라도 붙잡지 말자! 무엇이든 간절히 붙들면 떠나버리는 것이다. 하물며 내게 눈길 한번 주지 않는 그임에야, 잠시 아무도 오지 않는 고뇌의 숲에 숨어 조금 앓고 먼지 털 듯 툭! 털어버리면 그만인...
6232
사랑이 있는 눈은 아름답습니다.
고운초롱
223
2005-08-29
2005-08-29 10:26
사랑이 있는 눈은 아름답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
6231
란,이슬에 꽃피다
시찬미
223
2005-10-02
2005-10-02 22:15
.
6230
인생의 지도/고도원. 외1/감나무들
이정자
223
2005-10-03
2005-10-03 12:12
제목 없음 *인생의 지도. 좋은 일의 믿음/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인생의 지도/고도원* 우리는 많은 것들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
6229
가을사랑아, 너는/김윤진
세븐
223
2005-10-05
2005-10-05 10:04
가을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모든님들 혼절기에 감기조심 하세요^^*
6228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23
2005-10-21
2005-10-21 09:09
★ 7가지 행복 ★(Seven happy)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
6227
가을 타는 여자/강명주
사노라면~
223
2005-10-24
2005-10-24 10:50
.
6226
축제의 밤/김윤진
세븐
223
2005-10-31
2005-10-31 11:32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
6225
예쁜 사과
꽃향기
223
2005-11-06
2005-11-06 14:02
♥ 즐겁고 복된 나날 되세요~~ ^^ 꽃향기 올림♥
6224
가을 속에서 - 이병주
고등어
223
2005-11-07
2005-11-07 09:25
가을 속에서 - 이병주 깊은 산 풀벌레 운다고 낙엽이 빨갛게 물들어 간다고 덩달아 사색에 젖어 있다가 밟히는 낙엽 속에 지난 추억 으스러지고 떨어지는 잎사귀에 못다 한 세월 함께 떠나갈 적 싸늘한 바람이 옷깃 스쳐오면 으스러진 추억 생각해보며 떨어진...
6223
내 영혼이 (이 필 원)
파란나라
223
2005-11-15
2005-11-15 08:24
6222
네가 있기 때문이다.
장호걸
223
2005-11-28
2005-11-28 15:14
네가 있기 때문이다. 글/장 호걸 많은 시간 수없이 놓아 버리고 싶은 그리움을 주는 끈, 날이 갈수록 태산이 되어 이만큼 세월 흘러도 취기 오른 술꾼처럼 몽롱하다. 한 사람 안에 걸어 놓았던 외로움의 저지선을 뚫고 와 닿는 향유한 마음은 겨울 햇살 한 움...
6221
사랑아 첫눈이 내리면/詩:머루
♣해바라기
223
2005-12-12
2005-12-12 22:48
♬ Snow frolic / Love story ♣ "모든 사람이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두 가지씩 해야한다." 작은 일이 우리의 인격을 바꾸어 놓는다. - 존 맥스웰, 짐 도넌의《영향력》 중에서 -
6220
그대 생각에/ 초희 윤영초
자 야
223
1
2005-12-28
2005-12-28 10:04
. 2005년도 이제 몇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알찬 계획으로 소망하는 새해를 설계하시는 뜻깊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6219
~**보고싶은당신에게**~
카샤
223
1
2005-12-28
2005-12-28 13:1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218
나의 기도/나그네
나그네
223
2006-03-28
2006-03-28 13:23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6217
민들레 피면은 - 이병주
고등어
223
3
2006-04-01
2006-04-01 09:00
민들레 피면은 - 이병주 논둑에도 들녘에도 노란 떡잎 앞세우고 용솟음치는 봄의 전령사들 손짓에 울렁이는 아낙네마음은 벌써 먼 산에다 아지랑이 그리고 있습니다. 저만치 산에도 강에도 흐르는 맑은 물소리 따라 서둘러 봄나들이 나가면 터질 것 같은 마음...
6216
내 어린 시절의 봄 /전소민
세븐
223
2006-04-12
2006-04-12 11:36
♬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다음 곡을 들으려면 Next track 를 누르세요 (연속재생)
6215
아! 오월인가/ 昭潭
자 야
223
2006-05-04
2006-05-04 16:23
안녕하시지요!행운의 5월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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