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수정 삭제 쓰기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날 저무는 창가에 홀로 앉아 어둠을 맞는 
시간 어쩐지 사람이 그립습니다.
하얀 박눈같은 미소를 지녔음직한 잔잔함
으로 가슴 깊이 스며드는 참 사람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힘겨울때 의지가되고 내눈물 닦아 위로가 
된 사람나의 허물 덮어주고 내 부족함을 
고운 눈길로 지켜주는 사람 한번 밝혀둔 
마음의 등불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며 진실한 의미가 
되는 사람 삶을 사랑하며 사랑을 귀히 
여기는 사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 사람 그런 사람 생각만해도 
향기가 납니다.

잘익은 과일에서 뿜어져 나오는 은근한 
향기가 내 영혼을 파고 듭니다.
나도 어느 그리운 이의 가슴에 향기가 
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정녕 잊을 수 없는 소중한 향기로 오래 
오래 남아 있고 싶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https://icon.sie.net/image/man/bow/bow21.gif 
      + 다*솔 (click)홈+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2012-06-19 33681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2010-07-18 54606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2010-03-22 59686  
6174 중년의 마음 2
장호걸
 2009-02-06 2867 19
6173 五月의 戀歌/바위와구름 1
고암
 2010-05-04 2841  
6172 그리움 안에서
향일화
 2005-02-24 2816 8
6171 목련 꽃등 걸어두고/글그림-雲谷 강장원 1
운곡
 2010-04-24 2800  
6170 來生의 사랑을 위하여/양성자 1
자 야
 2011-01-16 2790  
6169 바다 상어를 위한 변명
진리여행
 2011-04-12 2789  
6168 나는 도시에 내린 눈은 싫다 2
누월재
 2011-01-16 2789  
6167 보고싶습니다 2
소나기
 2005-02-27 2779  
6166 [e-poembook]-2010,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 시선집 1
개울
 2010-12-01 2764  
6165 봄비 1
장호걸
 2010-04-10 2764  
6164 잠 못 이루는 겨울 밤에/박만엽 1
고암
 2010-12-15 2734  
6163 꿈같이 오실 봄 / 오광수 1
하늘생각
 2007-02-22 2734 5
6162 雪歌/우미영 1
고암
 2011-01-12 2727  
6161 2010 트리 1
전윤수
 2010-12-11 2721  
6160 봄처녀 바람났네/강인숙
시루봉
 2006-03-09 2719 17
6159 지금 중요한 것/고도원. 외1
이정자
 2006-03-09 2691 17
6158 아무리 추워도/雲谷강장원 2
운곡
 2011-01-04 2676  
6157 먼 그대에게 2
소나기
 2011-01-13 2665  
6156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요... 4
조진호
 2011-01-03 2654  
6155 멸치를 위한 바다의 노래
진리여행
 2011-04-11 2649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