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합니다 - 김광련








가랑비에 옷 젖듯  

      
어느새 그대 향기에  

        
듬뿍 빠져 버린 나 입니다  

  


꿈결같이 꽃길같이  

        
살며시 오신 그대는  

      
내 소중한 사람입니다    

  


깊은 상처로 아파하는    

    
내 가슴에 의사가 되어 준    


그대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갈 곳 몰라 방황하는


어린 영혼의 주인이 되어버린


그대를 사랑합니다




먼 길 돌고 돌아


내 앞에 우뚝 서 있는


그대는 나의 태양입니다




우리의 만남은


운명처럼 벗어날 수 없는


아름다운 인연이며 축복입니다




그대가 날 사랑하듯


내 사랑 그대를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렵니다.  










안녕하세요...부산에도 비가 오고나서 날씨가 다시 추워지네요...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가족과함게 하시길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