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기억할까..








-써니-










그대 알고 있을까..
그대 가까이 가기도 전에
내 마음은 벌써 떨고있었음을










그대 기억이나 할까..
그대 떠나보내며
가슴깊이 슬픔을 감추려
안간힘을 써야 했던 그때를










그대 알고있을런지..
그대 정겨운 말한마디에
내 모든시름 사라지고
꿈을 꾸며 행복해했다는걸








아마 그대 모르리
그대 눈속의 나는
다른 아무것도 볼수없는
바보가 되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