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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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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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522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046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080   2010-03-22 2010-03-22 23:17
5174 자신을 찾는길 3
수미산
455   2008-09-20 2008-09-20 11:29
자신을 찾는길 자신을 찾는길 (一念廻光) 우리는 참으로 바쁘게 살고 있다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 때 까지 무엇에 쫓기는지 정신이 없다 이렇게 정신없이 뛰다 보면 무엇을 위해 왜 뛰는지를 챙겨 볼 여유가 없게 된다. 그저 남이 뛰니까 덩달아 뛰는 것이다 ...  
5173 꽃이 많아서 / 김용택 2
나무
455 1 2008-05-18 2008-05-18 02:24
꽃이 많아서 - 김용택 꽃이 많아서 슬픈 봄이네요 풀 속에 무리무리 고개 들고 그만그만한 키로 바람도 없이 벙글어 어느 한 꽃이 쓰러지면 함께 쓰러져 풀꽃들 서로서로 향기로 배고프고 배고픈 향기로 꽃들은 더욱 선명하네요 강변 가득히 깔린 꽃들이 보기...  
5172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 / 도종환 3
나무
455   2008-05-16 2008-05-16 04:22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 - 도종환 꽃들은 향기 하나로 먼 곳까지 사랑을 전하고 새들은 아름다움 소리 지어 하늘 건너 사랑을 알리는데 제 사랑은 줄이 끊긴 악기처럼 소리가 없습니다 나무는 근처의 새들을 제 몸 속에 살게 하고 숲은 그 그늘에 어둠이 무서...  
5171 삶의 재미 2
차영섭
455   2008-03-21 2008-03-21 11:20
삶의 재미 / 차영섭 도덕이란 것 좋은 거지 원칙이란 그것도 좋은 거고 채면이란 것도 물론 필요해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삶이 너무 매말라 가문 풀밭 같아서 풀벌레 울음소리도 안 들리고 흥미가 없다는 말이야 세상이란 것은 섞여 있는 거야 자갈밭에 돌멩이...  
5170 눈 오는 밤에 2
장호걸
455   2008-01-04 2008-01-04 20:17
눈 오는 밤에 글/장 호걸 누구나 겪어 보는 일일 것이다. 옛추억이란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싫지 않고 즐겁다. 남이 말하는 추억담도 내 것 인양 언제나 옛노래 듣듯이 좋다 모든 것이 그립게 느껴지는 눈 오는 밤에 이름들을 하나하나 눈 위에다 써...  
5169 그대는 봄비입니다/이름없는 새
사노라면~
455 1 2006-03-24 2006-03-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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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참 좋은 메세지^^* ###
다*솔
455   2006-03-07 2006-03-07 09:31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  
5167 또다시 그댈 그리네 2
소나기
455   2005-04-15 2005-04-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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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6 혼자가 아닌
박임숙
455   2005-04-09 2005-04-09 10:34
혼자가 아닌/박임숙 너와 함께한 시간을 그래프라 생각했다. 범위도 광활한 삶이 다 할 때까지 멈추지 말고 그려야 할, 긴 시간 어긋난 그래프를 모눈종이에 맞추어 그렸을 뿐 방향이 어긋난 줄 모른 채 이제는 제대로 그려야지. 부서진 마음 추스르기 힘들어...  
5165 사이버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생각
455 1 2005-03-29 2005-03-29 12:57
. * 사이버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사이버에서도 좋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얼굴은 몰라도 정겨운 미소를 느낄 수 있고 나이는 몰라도 스스럼없이 말을 놓을 수 있는 부담없는 친구면 좋겠다. 답글이 없다고 서운해하기보단 얼마나 바쁘냐고 한마...  
5164 예언자 中 宗敎에 對하여 / Kahlil Gibran 2
琛 淵
454 1 2009-11-11 2009-11-12 06:19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宗敎에 對하여 그러자 한 늙은 사제가 말하기를, 종교에 대해 말씀해 주소서 그리하여 그는 말했다 내 오늘 그것 외에 다른 무엇에 대해 말했던가 ? 일체의 행위, 일체의 명상이 종교가 아니면 무엇인가 ? 하지만 두 손이 돌을 쪼...  
5163 화폭에 가을 장미 곱게 피는데/雲谷 강장원 1
운곡
454 1 2009-10-28 2009-10-30 00:16
화폭에 가을 장미 곱게 피는데 - 雲谷 강장원 이 가을 소슬하게 바람이 불어와도 내 화선지엔 빨간 가을 장미 피는데 썰렁한 보도 위에는 노란 엽서 날립니다 이 아침 바람 불어 파도가 부서지듯 그리움 새겨 넣은 엽서가 쓸려 가니 미리내 강물에 띄운 종이...  
5162 이별의 비 2
산들애
454 1 2008-05-27 2008-05-27 18:10
전체화면감상 BGM: Long Long Time / Linda Ronstadt  
5161 이다지 그리운 사람/운곡 강장원 1
雲谷
454   2008-02-18 2008-02-18 00:16
이다지 그리운 사람-글 사진/雲谷 강장원 책 한 권 펼쳐들고 아무리 읽으려도 책장에 어른대는 그대의 고운 모습 차라리 그리운 임을 꿈에라도 뵈고자 보낸들 받지 못할 편지를 쓰려 하니 고운 임 환한 미소 가슴에 새겼는데 구태여 받지 못한 들 아로새겨 쓰...  
5160 당신의 꽃이 될래요 - 이화
고등어
454 2 2006-01-25 2006-01-25 11:22
당신의 꽃이 될래요 - 이화 늘 당신과함께 지낸 나는 당신의 주름이 나이테 인줄을 몰랐습니다. 어느날 당신의 담배연기가 내 코를 자극할때에 나는 당신의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담배불이 빨리 사그라지길 바랬네요. 빨려지는 불꽃에서 용암눈물도 읽었다우....  
5159 ~~여름은 가고 가을은 왔는데 ~~ 1
바위와구름
453 4 2009-09-13 2009-09-13 18:59
~~여름은 가고 가을은 왔는데 ~~ 글/ 바위와구름 어느덧 매미 소리 사라져 가고 귀뜨라미 제철에 우는데 하나 둘 길 떠날 채비를 하는 여름의 작별 인사는 작은 추억 까지도 노랗고 빨간 餘韻(여운)을 남기고 떠나고 있네요 차한잔에 이 가을을 타서 사랑하는 ...  
5158 봄 비/나그네
나그네
453   2006-03-09 2006-03-09 00:48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5157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오광수 1
하늘생각
453   2005-07-09 2005-07-09 06:38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오광수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  
5156 커피 향으로 오는 그리움 1
장호걸
453   2005-04-08 2005-04-08 02:18
커피 향으로 오는 그리움 글/장 호걸 오늘따라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피어오르는 커피향이 예전에 그리움으로 묻어버린 한 사람의 체취 같아서 한 모금 마신 커피가 숱한 이야기가 되어 쏟아지고 커피잔 속에는 그리움이 된 얼굴이 찾아듭니다. 숱하게...  
5155 바람/雲谷 강장원 2
운곡
452   2009-11-06 2009-11-07 00:17
덧없는 세월 강에 철 따라 부는 바람- 雲谷 강장원 덧없는 세월 강에 철 따라 바람불어 봄바람 설레거니 갈바람 차가운데 동 한설 휘파람 소리 칼바람이 불 거라 잊었던 천 년 약속 애틋한 그리움을 꽃피는 그 봄날엔 머릿결 날리면서 고운 임 걷는 길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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