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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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6391 | | 2012-06-19 | 2013-07-16 02:49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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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250 | | 2010-07-18 | 2011-03-03 13:01 |
공지 |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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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62228 | | 2010-03-22 | 2010-03-22 2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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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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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숙 | 338 | | 2005-04-12 | 2005-04-12 08:18 |
자목련/박임숙 4월 봄비에 울컥 토하듯 터지는 붉은 선혈, 혈 빗물 대신 심장을 씹어 뱉어냈다. 손톱만큼 남은 심장은 작은 크기만큼 분분한 비바람에 가지에 걸쳐 앉기도 바닥을 뒹굴기도 한다. 꿈이어도 좋아라. 봄비에 하염없이 젖어 낙화하는 자목련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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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김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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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 329 | | 2005-04-11 | 2005-04-11 23:30 |
김정자 당신이 일터에서 돌아 올 때쯤 당신 마누라는 앞치마 끈 풀어놓고 대문 앞을 서성인다. 시계를 안 봐도 낯익은 발자국이 반가워 기쁜 마음 한이 없는데 품안에 자식 어느덧 성큼 자라 산지 사방 흩어지고 둘만이 마주 앉은 밥상이 초라해도 텃밭의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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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안희선 (낭송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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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383 | | 2005-04-11 | 2005-04-11 21:39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詩 안희선 / 낭송 향일화 홀로 여위어 가는 그리움을 부여안고, 그대에게 편지를 띄웁니다. 멀리 있는 그대는 오늘도 내 몸과 마음에 불빛 사랑으로 다가섭니다. 눈으로만 말해야 하는 이 사랑이 견디기 힘든 가슴앓이라는 걸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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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 김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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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 281 | | 2005-04-11 | 2005-04-11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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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고도원 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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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자 | 315 | | 2005-04-11 | 2005-04-11 16:46 |
제목 없음 *함께 만드는 세상/고도원* *함께 만드는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런 사람에 의해 자신의 삶이 나아지고 있음을...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 왜 그걸 모르겠습니까.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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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에게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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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 369 | | 2005-04-11 | 2005-04-11 14:28 |
난 당신에게 무엇일까? 글/장 호걸 난 당신에게 무엇일까? 얼굴 정도 알아가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 당신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영원한 그리움이 되고 싶어, 난 당신만 바라보는 슬픈 해바라기는 아니야 당신의 가슴속에 일렁이는 파도가 되고 싶어, 영원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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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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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246 | | 2005-04-11 | 2005-04-11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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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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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 332 | | 2005-04-11 | 2005-04-11 10:48 |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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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비/고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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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 306 | | 2005-04-11 | 2005-04-11 10:41 |
사용 승인 음악 : 애상(작사,작곡 박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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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숨소리 바람되어 //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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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 391 | | 2005-04-11 | 2005-04-11 10:05 |
그대 숨소리 바람되어 / 김경훈 그대 숨소리 살아 움직이는 듯 햇살되어 가지를 건드릴 때마다 내 가슴에 파장이 전해져 시나브로 일렁거린다 산등성이 얕으막하게 걸려 공손히 엎드린 하늘을 보니 어디선가 내 그리움이 자박자박 발걸음을 옮기며 다가올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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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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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숙 | 362 | | 2005-04-11 | 2005-04-11 09:13 |
이제 안녕/박임숙 가까이 오지 마 난 장난감 인형이 아니야 이젠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로 남고 싶어 네 날카로운 언어의 메스질에 모든 게 다 해부 될 정도로 난 네게 너무 약한 존재였니? 네게 등돌려 차곡차곡 거리를 두며 다시는 메워지지 않을 강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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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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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 354 | | 2005-04-11 | 2005-04-11 03:17 |
눈길 -써니- 눈길을 걸으며 마음속의 갈등과 싸움을 한다 잊혀진 그리움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굳이 외면하려드는 양면성에 다시한번 황당해한다 눈길이 끝나는곳에 후두둑 떨어지는 눈꽃의 반란 울창한 나무들의 길막음으로 막막한 현실에 부딪히고 만다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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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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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 381 | | 2005-04-10 | 2005-04-10 23:31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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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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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예 | 435 | | 2005-04-10 | 2005-04-10 16:47 |
사월의 비 -詩- 고선예 향기로운 사랑 가슴에 간직한 사람들의 거리에 사월의 비가 꽃말 위에 가벼이 내리어 허물 벗고 날아오르려는 꿈 몽실몽실 피어난 내 상념(想念)의 강에 묻혀 간다. 너무 높아 닿을 수 없는 당신의 청정한 하늘가에 너무 깊어 건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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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다운 시인입니다 -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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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400 | | 2005-04-10 | 2005-04-10 13:13 |
당신은 아름다운 시인입니다 - 소금 당신의 마음 담긴 한 줄 글과 말 한 마디가 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아름다운 시입니다 아무리 그 누가 고귀한 언어로 시를 쓴다 하여도 당신처럼 눈물나게 고운 시를 쓰지는 못할 것입니다 고독이 잔뜩 베인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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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안겨있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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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 520 | | 2005-04-10 | 2005-04-10 12:25 |
내 품에 안겨있는 당신/장 호걸 여보, 사랑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입속에서만 맴돌다 돌아서는 나를 보고 가끔 혼자 피식 웃어 보곤 합니다. 오늘, 당신을 보니 처음 데이트하던 날에도 비가 이리도 내렸지요. 가꿈 씩 하늘이 번쩍 두 동강이 날 것만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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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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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 332 | | 2005-04-10 | 2005-04-10 0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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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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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사람 | 310 | | 2005-04-10 | 2005-04-10 01:11 |
휴일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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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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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413 | | 2005-04-09 | 2005-04-09 23:45 |
변화를 위한 기도 / 향일화 구별함을 받은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 감출 수 없는 이 기쁨을 시와 찬미로 당신께 올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동안은 주의 사랑에 눈 다 뜨지 못한 믿음이라 마음 기쁘시게 해드린 일 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서 더 많이 써 버렸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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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정/고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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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 291 | | 2005-04-09 | 2005-04-09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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