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랑 연정。

하나비。
    능금 꽃 하얗게 익어 샬풋한 연정에 밀려오는 꽃 비에 밀어。 풋능금 풋사랑은 그렇게 초록길 시작되나 보다。 나뭇잎 풋풋한 싱그러움 아침 이슬 먹음 너。 순 능금빛 너 배시시 웃고나。 맘 아리게 풋정에 어설픈 사랑 드나 보다。 -송파 문화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