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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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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26294
2006.10.13
17:46:16 (*.47.233.193)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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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글/장 호걸
햇살 지는 석양 놀
삶 속에 네 풋풋한 여운이
때로 사랑한다고 말할 걸
후회하고, 방황의 연속이지만
가슴 한편에 아쉬움은
운무 속에 가려진 채
세월의 담장을 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 무어냐고 물어 오면
하늘 높고 청명한
가을날만 있는 것보다는
흐린 날
바람 부는 날
맑은 날
눈비도 오고
그 숱한 흔들림으로
그렇게 산다고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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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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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4158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086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131
2010-03-22
2010-03-22 23:17
134
돌아서서 잊으려고
꽃향기
224
2006-06-21
2006-06-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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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띄우는 편지 ~ 오광수
niyee
224
2006-05-26
2006-05-26 0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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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떠나가면/나그네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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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0
2006-05-20 01:15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131
못생긴 추억 /이병주
쟈스민
224
2006-05-12
2006-05-12 16:55
.
130
삶
백두대간
224
2006-04-28
2006-04-28 22:03
삶 오늘에 삶이 힘들어도 내일이 잇기에 그래도 작은 희망이 있다 별을 혜며 새벽길을 걸으면서 하루에 일과을 시작하고 초생달을 벗삼으며 지친 몸으로 쉴 곳을 찿는 우리에 삶이 서글프다 생각지 말자 그래도 일할수 있는 젊은 날이 얼마나 좋은가는 ...
129
마중 - 김자영
고등어
224
1
2006-04-17
2006-04-17 10:56
마중 - 김자영 조심스럽게 내딛는 살얼름같은 이 기분을 그대는 모르실 거예요 마음이 말보다 앞서 웃으며 건네는 인사가 얼마나 어색한지 진종일 가슴 태우며 역류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남몰래 토해 놓은 한숨을 긴 빗자루로 쓸고 담아 말끔해진 길목에...
128
내 어린 시절의 봄 /전소민
세븐
224
2006-04-12
2006-04-12 11:36
♬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다음 곡을 들으려면 Next track 를 누르세요 (연속재생)
127
약속
포플러
224
2006-04-07
2006-04-07 14:38
약속 / 이명분 소나무라 하고 싶었다. 네 마음 가지 끝에 푸르게 익어가는... 메마른 낙엽의 몸짓으로 소리없이 지는 약속이 아닌 개여울 졸졸 끊임없이 흐르는 노랫 소리로 맹세라 말하던 그 목소리 네 마음 세월 따라 가버렸는지 약속은 깨어지고 애정 결핍...
126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용 해원
꽃향기
224
1
2006-03-21
2006-03-21 06:30
건강하세요.
125
당신은 아시나요 /김용궁
봄비
224
2006-01-16
2006-01-16 11:57
.
124
겨울 시장
이병주
224
1
2006-01-02
2006-01-02 07:15
겨울시장 글/이병주 매서운 바람 두꺼운 솜바지 뚫고 허벅지 꼬집으면 매운 모닥불 옆에 옹기종기 모여 하얀 입김으로 추위를 달래본다. 물건 사러온 아낙네들 종종걸음 재촉하여 귀갓길 서두르면 덜덜 떠는 아줌마 따뜻한 이불 속 찾아가고 큰소리치는 아저...
123
~**보고싶은당신에게**~
카샤
224
1
2005-12-28
2005-12-28 13:1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22
그대 생각에/ 초희 윤영초
자 야
224
1
2005-12-28
2005-12-28 10:04
. 2005년도 이제 몇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알찬 계획으로 소망하는 새해를 설계하시는 뜻깊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1
당신
선단화
224
2005-12-09
2005-12-09 18:30
.
120
가을비 / 오광수
하늘생각
224
2005-11-17
2005-11-17 08:39
* 가을비 / 오광수 * 날 껴안았던 열정은 어디다 두시고 갈라진 언어로 툭툭 치며 다가오시는지? 미처 다하지 못한 고백은 빗물에 씻겨가고 아름다움을 몰랐던 못난 마음은 숨가쁘다 돌아앉은 젊은 보따리를 다시 풀어보지만 눈에 띄는 건 유행지난 무늬의 손...
119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24
2005-11-15
2005-11-15 11:19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언제나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
118
예쁜 사과
꽃향기
224
2005-11-06
2005-11-06 14:02
♥ 즐겁고 복된 나날 되세요~~ ^^ 꽃향기 올림♥
117
해마다 가을이 오면 / 고선예
고등어
224
2005-11-04
2005-11-04 21:04
해마다 가을이 오면 / 고선예 차갑게 부딪쳐온 바람은 내 마음 먼저 알아 푸른 하늘 그대로 쓸쓸함을 들어냅니다. 이젠 무뎌 질만도 한데 안달하는 바람도 관망할 것 같았는데 해마다 가을이 오면 이내 가슴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먼 길을 지나온 지친...
116
시월에 띄우는 편지
대추영감
224
2005-10-24
2005-10-24 07:30
.
115
오늘이 가면 그리워진다.
장호걸
224
2005-10-23
2005-10-23 08:19
오늘이 가면 그리워진다. 글/장 호걸 잊혀 가려 하는 지난 기억의 끄트머리 조급히 쏟아지는 그리움의 언어들은 차곡차곡 쌓여 가고 간밤을 타고 내려도 못다 온 장마 비 끝으로 최후 발악 일지라도 내일이 열리면 그리워질 내일 마음 편히 바라볼 수 있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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