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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경 - 고선예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26330
2006.10.23
14:47:26 (*.239.47.154)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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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경 - 고선예
정녕
죽어서도 떨칠 수 없을
끝없는 보헤미안의 눈으로
빛 하나의 사연을 찾아
닮고 싶은 마음하나 찾아
시가 좋아서
음악이 좋아서
애잔한 들꽃의 노래에
여름날의 이야기들이
여운으로 남아있는 가을 초입
목청껏 외치다
계절과 함께 사라질
모질지 못한 목숨들과 함께
난
또 하나의 풍경으로 서 있다.
안녕하세요... 저희 홈에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벌서 10월 네제주 월요일 이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고요... 항상 몸 건강하세요... 행운이 당신과 함게 하시길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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