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경 - 고선예







정녕

죽어서도 떨칠 수 없을

끝없는 보헤미안의 눈으로

빛 하나의 사연을 찾아

닮고 싶은 마음하나 찾아


시가 좋아서

음악이 좋아서

애잔한 들꽃의 노래에

여름날의 이야기들이

여운으로 남아있는 가을 초입


목청껏 외치다

계절과 함께 사라질

모질지 못한 목숨들과 함께



또 하나의 풍경으로 서 있다.





안녕하세요... 저희 홈에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벌서 10월 네제주 월요일 이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고요... 항상 몸 건강하세요... 행운이 당신과 함게 하시길을 기원합니다...

공짜 그림과 시의 세상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