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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들녘에는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26391
2006.11.13
15:36:48 (*.47.235.185)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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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들녘에는
글/장 호걸
낯익었던 들녘은
어느샌가 떠날 채비를 다하고
마지막을 발하는 의연함이
이처럼 아름답다
햇살 가까이 머물던 푸름이
쓸쓸함이라던가, 외로움이라던가
들어설 자리 없었지만
낯설어 가는 지평으로
앙상한 몰골들이 뒹굴면서
한 걸음씩 멀어져
이제는 쓸쓸하다고
이제는 외로워진다고
갈 바람만 텅 빈 들녘에서
햇살 멀리 울어
또 성큼 다가올 봄날
맞이할 채비를 하면서도
새싹들의 젖 물림하고
기다림은 말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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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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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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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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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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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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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011-03-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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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63
2010-03-22
2010-03-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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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흔적
장호걸
230
2006-11-06
2006-11-06 18:54
그리움의 흔적 글/장 호걸 허공을 가르는 애타는 부르짖음은 하얗게 밀려오는 물보라의 애틋한 사랑 석양빛 노을의 외딴 오솔길 그 외로움이었다. 떠남과 머무름의 쓴맛을 삼켜야 하고 진한 미소를 알아 가기 전에 눈물 흘리는 진리를 그 두려움을 먼저 배웠다...
2633
☆。 마음속 좋은글...
다*솔
244
2006-11-06
2006-11-06 18:56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시냇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 인생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상류에서의 물이 맑은 것처럼 갓 태어나 어린 시절의 인생은 자갈이 깔린 바닥을 훤히 보일 만큼 맑은 물처럼 거짓이나 탐욕이 없는 순백한 모습 그대로였다가 하류...
2632
무너지는 나의 마음...
메아리
245
2006-11-07
2006-11-07 01:30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2631
김설하님 시집 9편
세븐
235
2006-11-07
2006-11-07 10:06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
2630
그리움은 덫/나그네
나그네
257
2006-11-07
2006-11-07 16:10
시월은 9월따라 갔네요ㅎㅎ 십일월엔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2629
가을 이야기(3)
늘푸른
246
2006-11-08
2006-11-08 23:07
가을 이야기(3) 글/이병주 가을 속으로 사랑도 붉게 물들이고 숲에는 추억을 그리며 속절없이 깊어만 가는데 아스라이 들려주는 늦가을 이야기 낙엽 속에 차곡차곡 쌓여 놓지만 불어오는 바람은 묻히지 않는 추억들 모아 붉은빛으로 물들다 지쳐 누운 인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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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서정윤
빛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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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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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박만엽
ni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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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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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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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2006-11-10 06:19
Anais - Les Clouches De Bourgogne
2625
☆。 마음속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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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313
2006-11-10
2006-11-10 07:20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2624
인생 노을
1
자 야
421
2006-11-10
2006-11-10 21:15
♡ 인생 노을 ♡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 중년 이후 외모는 변해갑니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 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나눠 ...
2623
행복이란...
좋은느낌
262
2006-11-10
2006-11-10 22:44
행복이란... 바다에 배가 지나가면 파문이 일어납니다. 멈추어 있는 배 주위에는 파문이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배는 진행하는 방향을 따라 끊임없이 파문을 일으킵니다. 삶이란 자기가 만들어가는 파문입니다. 어느 때는 큰 파문으로 힘들어지고 어느 때는 ...
2622
가을 편지 - 장호걸
고등어
238
2006-11-11
2006-11-11 15:45
가을 편지 - 장호걸 친구야, 친구야 깊어가는 이 가을 밤에 몇 자 적는다. 소꿉장난하며 놀던 댕기 머리 순이가 보고 싶어지고 개구쟁이 철이 녀석 토끼풀 뜯어다 시계를 만들어 " 순이야, 팔 좀 내봐 이 시계 채워 줄게" 하던 철이 생각이 나서 순이 닮아버...
2621
그리워만 하다가...
메아리
231
2006-11-11
2006-11-11 17:15
즐거운 주말과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
2620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장호걸
236
2006-11-11
2006-11-11 19:08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글/장 호걸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한 사람을 죽도록 사랑 하고 싶어서 밤마다 하얗게 지새던 날들이 당신 아닌 그 누구도 내게 올 수 없는 사랑을 담고 있더이다. 언젠가 제 웃는 모습이 선하다고 하셨지요. 많은 날, 거울을 꺼내 ...
2619
겨울의 길목에 내리는 비/ 고은영
세븐
236
2006-11-11
2006-11-11 23:47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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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가는 청춘아
제이아이엠
266
2006-11-12
2006-11-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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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들녘에는
장호걸
232
2006-11-13
2006-11-13 15:36
지금쯤 들녘에는 글/장 호걸 낯익었던 들녘은 어느샌가 떠날 채비를 다하고 마지막을 발하는 의연함이 이처럼 아름답다 햇살 가까이 머물던 푸름이 쓸쓸함이라던가, 외로움이라던가 들어설 자리 없었지만 낯설어 가는 지평으로 앙상한 몰골들이 뒹굴면서 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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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을 가로등이 강으로 간다 / 이재현
세븐
222
2006-11-14
2006-11-14 17:42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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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을 한 번 보세요/권연수
ni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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