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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별과 강물처럼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27684
2007.06.14
02:17:39 (*.47.225.93)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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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달과 별과 강물처럼
글/장 호걸
밤하늘에 별을
엄지손가락 세우고 보니
커졌다.
밤하늘에 달을
엄지손가락 세우고 보니
반쪽으로 보이고
멀리도 있고
반쪽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리는 맘이야
밤하늘에 별과 달은
내 생의 자랑처럼
별과 달과
강물은 굽이굽이 흘러가서
어떤 만남이 될까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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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2007.06.14
08:49:37 (*.112.87.56)
제인
별을 보면서 가려보고
눈을 감아 윙크해 보았던적이 있었지요...
그냥 지나치는 일상의 일들을
시어로 표현해 내는 장호걸님은
참으로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우리들이 어디로 흘러 흘러
어느 곳에서 또다시 만나
인연이라는 점을 또 찍게 될지~~
자주 뵈니 정말 좋으네요..
2007.06.15
12:16:30 (*.202.152.247)
Ador
잘 보았습니다 장호걸님~
달과 별, 강물이 흘러가서 어떤 만남이었는지는,
내일엔 아르켜 주사이다~ㅎㅎ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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