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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나그네
나그네
https://park5611.pe.kr/xe/Gasi_03/28355
2007.10.08
15:39:09 (*.208.204.28)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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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황의성
당신의 행복을 위하여
돌아섰는데
그리움은 따라왔습니다.
그 후 그리움은
나의 시가 되어
내 마음에 사철 푸르고
예쁜 무지개로 뜹니다.
자신은 미인도 아니라 하지만
내 가슴을 울렁이게 한
세상에서 단 한 사람.
>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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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2007.10.09
04:25:49 (*.253.54.80)
제인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지요..
콩깍지가 낀다는 말도 있지요...
미쁘고 잘나야 인기 있는건 아니니깐요...
나그네님
그런 사람 하나 마음속에 품고 있어서
행복한 날이였으면 좋겠어요..
2007.10.09
10:23:17 (*.118.113.143)
한떨기
시가 간결하면서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 행복을 위하여 돌아섰다니...
슬픈시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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