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외로웠으면 자기 발자욱을 보며 누군가 함께 있다는 느낌이라도 받아보려 했을까요? 처절한 고독 끝없는 외로움이란 늪에 빠져버린 작자의 아픔에 가슴 한켠이 무너져 내립니다 우리도 세상이라는 사막에 홀로 버려져 있는건 아닐지 혹은 홀로 버려진 자를 굳이 외면 하고 있지나 않은지...... ※ 파리 지하철 공사에서 공모한 시 콩쿠르에서 8천편의 응모작중 1등으로 당선된 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