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왔다가-글 그림/雲谷 강장원 이 땅에 내려와서 한 세상 살다 감에 푸지게 판을 벌여 한바탕 놀다 가리 참으로 고운 임 만나 행복하게 살지니 저 세상 돌아가도 천 년의 그 약속을 잊을 리 있으리까 영원히 이어갈 걸 임 향한 순백의 사랑 그대 위해 살 것을 산도화 피는 봄 날 고운 임 오시거든 봄비가 내리시면 우산을 함께 받아 더불어 함께 가리라 아름다운 꽃길을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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