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봄비 / 정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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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 정기모

도드람

https://park5611.pe.kr/xe/Gasi_03/29220

2008.03.16 03:32:25 (*.163.77.62)

367

봄비 / 정기모

이 게시물을

2008.03.16 22:32:54 (*.202.143.20)

Ador

봄비 내리는 창밖을 내다 보는
님의 생각을 엿보고 싶군요~
봄에 내리는 비는 왠지
무언가 빠트리고 내리는 것 같은 아쉬움이 인답니다.
꼭, 동반하여야할 그 무엇을.....
고운 시어에 봄비와 함께 오래 머무릅니다.

2008.03.19 01:40:16 (*.253.54.80)

제인

어제 하와이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괜시리 뒤숭생숭 하면서
심한 어지럼증에 기분까지 다운되어
하루가 무진장 힘들었어요..

도드람님
계절은 날씨변화는
마음까지도 뒤흔드나 봐요...

봄비 오고 나면
예쁜 새싹들이 앞다투어 봉우리를 터뜨리겠지요...
꿈도 희망도 새싹들 처럼 가득 넘쳐 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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