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안껴주고 떠난 별 - 바위와구름








담배 연기 자욱한

비오는 날 저녁때



먼~~~서 편

앙상한 미루나무 가지에서 부터

어두움은 밀려 온다



정녕은

사라저 간 그 별이

야윈 내 앞으로 헤염처 온다



노래는 曲(곡)을 잃고

꿈은 얼눅이 진 그 별이



아름다운 별은 狂女(광녀)의 舞姬(무희)가 되다

꿈 잃은 저녁의 나그네는

진정 별만을 바라 본다



아 !

야윈 몸둥아리의 鮮血(선혈)은

湯女(탕녀)의 술잔에 쓴 웃음을 남긴채

貧血(빈혈)된 상처에서

젊은 맥박을 의식 한다



이 밤을 새고 해가 떠서

또 밤이 온대도 정녕은

슬픔을 안껴주고 떠난 별이여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시고요... 항상 몸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봄소리 들여 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