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살아가면서 천사를 본적이 있나요?

연말이 돌아오면서 미국에서는 올해도 역시 얼굴없는 천사 소식이 들려옵니다.

십여년전에 미국 남부 어느 조그만 도시에서 어느해부터인가 길거리에서 100불짜리를

나눠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무나 보고 가난하거나 어려워 보이는 사람들에게 말이죠.

그러더니 그것이 이웃 도시까지 퍼져 나가 드디어 신문기자들이 수소문을 하여 그사람을 찾아내엇습니다.

그는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자기신분이 발혀지기를 원하지 않았으나 밣혀졌을때는 이미

암으로 죽어가고 있엇습니다.

그는 자기가 어려울때를 생각하니 자기간 번돈이 자기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나누어 주기시작하였고 자기가 죽은후에도 다른 사람들이 계속하기를 원한다고 죽었습니다

그후 미국 여러 도시에서는 성탄절이 들아오면 얼굴없는 천사의 기부가 계속 되었고

올해도 역시 돈을 나누어 주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잘 알지요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감된다"고...

이 가을 우리모두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건네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