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의 사랑 - 장호걸








내 마음은 공기(空氣)가 되어

언제부턴가, 네 호흡이 되고 싶었다.

사랑한다는 말, 햇살같이 내리고

행복하다는 말, 별같이 쏟아지는


여름이 되면 네 가까이서

여물어 가는 삶의 땀이 되고 싶고,

봄처럼 삶의 마디마다

생명을 불어 넣는


그렇게 가을옷 갈아입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그러다 보면,

추운 겨울이 오겠지,

소복이 쌓여 있는 눈길을 걸으며


쉼 없이 타오르는

주고 싶음이 병풍으로 두르고

햇살같이 웃음 짓는

공기와 호흡처럼,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고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항상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저희 홈 방문에 감사합니다... 희망찬 6월 한달 시작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