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벌레 소리-/雲谷 강장원 밤비가 쏟아지면 잠들어 좋으련만 미리내 범람하여 건너지 못할 것을 오늘 밤 비가 멈추니 三絶 舞나 출거나 당신은 언제부터 그리움이 되었을까 고단한 인생길에 밤 깊어 잠들어도 보고픈 당신은 내게 별빛 되어 비쳤소 그윽한 蘭香처럼 내 삶에 젖어들어 팔 베고 잠들어도 夢寐에 못 잊으니 밤새운 풀벌레 소리 내 마음을 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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