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속에 술 한 잔- 雲谷 강장원 빗소리 추적추적 외로워 잠 못 든 밤 독한 술 한 잔 들고 생각을 잊으려도 이 여름 찬바람 부는 냉가슴을 어이리 흐르는 음악 속에 흐느낌 삼키면서 닦아도 흐르느니 눈물인가 빗물인가 뼈마디 녹아내리는 보고 싶은 사람아 여름이 선뜻 가는 팔월의 하순인데- 저무는 여름 빗소리에- 꿈을 꿀 수 없어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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