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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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6368 | | 2012-06-19 | 2013-07-16 02:49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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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225 | | 2010-07-18 | 2011-03-03 13:01 |
공지 |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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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62214 | | 2010-03-22 | 2010-03-22 23:17 |
5414 |
2008,[영상문학산책 詩選集] e-pom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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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 395 | 1 | 2008-11-13 | 2008-11-13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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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 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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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 416 | 3 | 2008-11-13 | 2008-11-13 17:37 |
빈손으로 왔다 가는 인생 - 雲谷 강장원 이 세상 내려와서 잃었던 사랑 찾아 꿈길의 미리내에 조각배 띄워 타는 내 삶에 간절한 사랑 추임새로 사느니 오면서 빈손이니 갈 때도 빈손일 터 내 가슴 불이 붙어 그대를 그리느니 임 향한 진실한 사랑 그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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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2 |
눈꽃이 피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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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 337 | 2 | 2008-11-12 | 2008-11-12 13:57 |
눈꽃이 피면은 글/장 호걸 우리가 걷는 이 길은 눈꽃이 피네요, 순수한 꽃이 나는 외롭고 쓸쓸하여 한나절 지는 꽃을 바라봅니다. 꽃잎은 지고 꽃잎은 떠나고 우리가 남았습니다 눈꽃은 강이 됩니다 부딪혀 오는 찬 바람도 이미 하나 된 것을 압니다 강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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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1 |
흘러만 가는 세월/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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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65 | 1 | 2008-11-12 | 2008-11-12 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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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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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 337 | | 2008-11-11 | 2008-11-11 13:11 |
들국화 글/장 호걸 햇살 따라 마음이 먼저 피어 있습니다 뵙고 싶은 생각 감출 수 없어 할아버님, 할머님, 말씀의 망울이 기쁨을 단장하고 영원히 들국화꽃이 마음을 넘나들며 뵈옵는 길가에 곱게도 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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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9 |
어느 날 문득 - 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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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373 | | 2008-11-10 | 2008-11-10 22:19 |
어느 날 문득 - 정 용 철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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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8 |
낙엽 지는 동짓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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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 340 | 1 | 2008-11-10 | 2008-11-10 19:42 |
낙엽 지는 동짓달 - 雲谷 강장원 빈 가슴 허한 숨결 바람이 시린 계절 허기진 보고픔은 타래로 감아두고 이 가을 낙엽은 지고 또 겨울을 맞습니다. 초겨울 찬바람이 시리게 불어 와도 그대를 생각하면 내 가슴 불이 타요 바람에 재가 날리고 붉은 불이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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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7 |
소녀 같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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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348 | | 2008-11-08 | 2008-11-08 14:39 |
소녀 같은 꿈 글/ 바위와구름 산과 들이 온통 가을로 물들어 버린 날 나는 소녀 같은 꿈을 안고 두둥실 흘러가는 구름을 타고 싶다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나 제철에 활짝 핀 들국화도 좋지만 진달래 어우러진 남쪽 나라로 구름을 타고 멀리 가고 싶다 가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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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6 |
그사람에게 -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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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437 | | 2008-11-08 | 2008-11-08 00:01 |
그사람에게 - 신동엽 아름다운 하늘밑 너도야 왔다 가는구나 쓸쓸한 세상 세월 너도야 왔다 가는구나 다시는 못 만날지라도 먼 훗날 무덤 속 누워 추억하자. 호젓한 산골길서 마주친 그날. 우리 왜 인사도 없이 지나쳤던가 ,하고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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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5 |
길/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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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430 | 3 | 2008-11-05 | 2008-11-05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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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4 |
고궁의 담장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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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 388 | 1 | 2008-11-05 | 2008-11-05 09:38 |
고궁의 담장 넘어 - 雲谷 강장원 영롱한 별빛 속에 가을 밤 깊은 삼경 서천에 기울기 전 은하수 건너가서 고운 임 뵈옵는 삼경 달빛 같은 사랑아 간절한 기다림에 내 가슴 불타느니 고궁의 담장 넘어 단풍이 불붙거든 갈바람 타고 오소서 연홍으로 오소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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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3 |
불 꽃 - 백마 이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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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392 | 2 | 2008-11-04 | 2008-11-04 22:10 |
불 꽃 - 백마 이근덕 다소곳 일념으로 미동도 없이 서서 밤새 활활 타올라 한 줌 재로 소멸하는 찬연히 불타오르는 불꽃이고 싶어라. 한갓 후회도 없이 묵묵히 홀로 서서 아낌없이 불살라 흰 연기로 사라지는 아늑히 가슴에 피울 불꽃이고 싶어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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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2 |
청정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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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392 | 2 | 2008-11-03 | 2008-11-03 17:38 |
淸淨한 사랑 - 雲谷 강장원 강물만 흐르더냐 세월도 흘러가니 날마다 사랑 해도 모자란 세월인 걸 이토록 짧은 일생에 안타까운 사랑아 그립고 보고픔에 에이는 가슴앓이 연정이 깊을수록 아픔도 행복인 걸 속으로 울음 울어도 사랑인 걸 어이리 오로지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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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1 |
죄송하고....늘 미안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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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 1042 | 4 | 2008-08-29 | 2008-08-29 14:34 |
몇달전 부터 시작한 일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 게으름을 자주 피우게 되고 건강도 안좋아서 컴에 오래 있기가 힘이드네요 지난주말 새벽에 취중운전자가 차를 뒤에서 받고 도망가고 그 덕분에 등과 허리를 심하게 다쳤는지 서있기도.앉아있기도...누워있기도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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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 |
흙으로 돌아가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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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412 | 1 | 2008-11-02 | 2008-11-02 13:12 |
흙으로 돌아가는 운명 글/바위와구름 그렇게도 푸르르든 너의 젊음이 마음시린 세월에 쫓겨 색동옷 갈아 입고 연연한 삶을 접은채 떨어져 가는 낙엽이여 되돌아스래도 못 돌아슬 네 마지막 가는길 하나 둘 땅위에 흩어지고 미련 없이 떨어져 가는 너 낙엽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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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9 |
밥 한술 입에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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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 405 | | 2008-11-01 | 2008-11-01 09:32 |
밥 한술 입에 물고 - 雲谷 강장원 가을이 깊어지는 미명의 이 아침에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은 임의 숨결 밥 한술 입에다 물고 그리움을 삼키느니 간절한 내 마음을 전해 줄 저 바람아 일상에 젖어버린 사랑해 그 한마디 아무리 물릴지라도 보고 싶다 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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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시나요 - 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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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396 | | 2008-10-30 | 2008-10-30 09:55 |
그대는 아시나요 - 雲谷 강장원 중천에 달이 밝아 밤 길을 거닐다가 돌아와 그대 생각 야속한 운명이여 이토록 애절한 정을 고운 임은 아실까 의지가 굳다지만 약하고 여린 것을 따뜻한 가슴으로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의 외로운 마음 어루만져 줄 것을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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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7 |
가을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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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 | 430 | 1 | 2008-10-29 | 2008-10-29 22:48 |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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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미안합니다/장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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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25 | | 2008-10-29 | 2008-10-29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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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린 아침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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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 384 | | 2008-10-28 | 2008-10-28 23:57 |
가을비 내린 아침 길에- 雲谷 강장원 가을이 깊어지는 霜降 節 상강 절 이 아침에 밤새운 가을비로 헹궈낸 맑은 하늘 온산에 불붙는 단풍 내 가슴도 타는데 가을비 내린 뒤로 바람도 차갑거니 나뭇잎 흔들어서 톡톡톡 지는 잎새 이 아침 고립된 아픔 낙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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