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 걷는 길-雲谷 강장원 보내고 돌아서면 사무친 이 보고픔 손들어 흔들면서 잘 가라 보내놓고 뒷모습 바라보다가 돌아서야 하느냐 별빛도 청량한데 중천의 시린 달빛 가시는 걸음마다 별빛이 지는 고야 밤새워 눈이 내리면 설국(雪國)으로 가련만 야속한 천 년 사랑 허송의 지난 세월 보내고 돌아서도 손잡고 걷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그대 함께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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