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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마음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32019
2009.02.06
15:38:48 (*.67.62.120)
2870
19
/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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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중년의 마음
글/장 호걸
누가 먼저
이 밤 이 세상
이 무인도에
살다 갔을까?
가만히 있어도 외롭다
그날의 달빛이야기
그날의 별빛이야기
그날의 햇살이야기
내가 버릴 수 있는 게 없다.
균형을 잃을 때마다 언제든
부풀어 오르는 설렘이
자꾸만 덧난다
이렇게 붙들고 만질 때마다
지금 어느 계절에
와 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래도, 사랑한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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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10:26:01 (*.95.148.148)
제인
늘 다람쥐 챗바퀴 돌듯하는
일상에 변하는것도 없고
그날이 그날같은데
문득 들여다본 거울속의 또 다른 나는
너무 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지요..
그날이 그날 같아도
세월은 이렇케 마니 흘러 버렸네요
또 한살이라는 나이를 먹었어요...
장호걸님 새해 인사도 못했어요''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2009.02.09
16:49:41 (*.67.62.120)
장호걸
오랜만에 뵙습니다
재인님, 저 어릴적에는
온동네 사람들이 다모여 윷놀이에다
쥐불놀이, 오곡밥등
그래도 명절 같은 분위기 였는데
현제는 많이 시들 해졌어요
저도 인사 드리지 못했네요
새해 만사형통, 소원성취
기쁜일만 생기소서~~~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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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3845
2012-06-19
2013-07-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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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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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54785
2010-07-18
2011-03-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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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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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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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밤 하늘엔 별들의 세상 - 신명순
2
고등어
698
7
2009-02-19
2009-02-19 22:07
까망밤 하늘엔 별들의 세상 - 신명순 까망밤 하늘에 별들의 세상 작고 가냘픈 빛으로 자태를 뽐내고 하늘을 날으는 구름을 벗삼아 술래잡기한다. 까망밤 하늘엔 달님의 세상 지구궤도를 운행하며 요술을 부린다. 때론 자취를 감추고 눈썹을 그리며 송편같은 ...
5533
향기로운 여운(fullscreen)
1
고암
478
2
2009-02-18
2009-02-18 08:46
.
5532
향기나는사람
2
썬파워
528
1
2009-02-18
2009-02-18 01:24
◈ 향기나는 사람 ◈ 석양이 밤을 부르면 창가에 홀로 앉아 있으려니 정겨운 사람이 그립습니다 박꽃 같은 미소로 가슴에 잔잔하게 스며드는 해맑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힘겨울 때 의지가 되고 눈물 닦아 주며 위로해주며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는 사람 잘 익은 ...
5531
살얼음 속 꽃망울이 피어날 수 있으랴
3
雲谷
767
8
2009-02-16
2009-02-16 21:45
살얼음 속 꽃망울이 피어날 수 있으랴- 雲谷 강장원 우수 절 비가 내려 봄인가 여겼더니 꽃 시샘 얇은 눈발 차가운 이 아침에 꽃망울 살얼음 속에 피어날 수 있으랴 애틋한 기다림의 사정을 알 리 없는 무심한 꽃샘바람 차갑게 불어 에어 고운 임 발걸음마다 ...
5530
석양에 띄운 종이배 / 詩: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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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746
8
2009-02-16
2009-02-16 19:47
.
5529
추억 뒤에 오는 미련
2
장호걸
668
6
2009-02-16
2009-02-16 12:56
추억 뒤에 오는 미련 글/장 호걸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어 그냥 돌아보고, 또 뒤를 돌아보는 아쉬움 말이야? 마주할 땐 정말이지 나만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지. 가끔 생각이 나는 건 정말 싫어, 아침 햇살처럼 내 안에 담아 하루를 열고 내 안에 별빛처럼 ...
5528
내 일찌기 인생과 행복을 알았드라면
2
바위와구름
665
5
2009-02-15
2009-02-15 22:02
내 일찌기 인생과 행복을 알았드라면 글/ 바위와구름 내 일찌기 인생이란 걸 알았드라면 悔恨(회한)에 가슴 시린 오늘 같은 허무함에 후회 같은건 없었을텐데 설마 하는 오늘의 하루도 어제 같이 살아온 成熟(성숙)하지 못한 내 삶이 아렇게 초라하기만 한 내 ...
5527
간절한 기다림의 내 생에 귀한 사랑
1
雲谷
669
5
2009-02-14
2009-02-14 01:45
간절한 기다림의 내 생에 귀한 사랑-雲谷 강장원 간절한 기다림의 내 생에 귀한 사랑 구태여 말을 할까 소중한 사람이여 당신은 아실는지요 샘물 같은 연정을 고운 임 보고픔이 겹겹이 쌓였다가 피멍 든 울음으로 목젖이 터지느니 화폭에 쏟은 핏덩이 꽃송이...
5526
파도치는 그리움 - 이채
1
고등어
825
8
2009-02-13
2009-02-13 23:37
파도치는 그리움 - 이채 바다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만나고 구름 사이로 넘실대는 여름날의 추억 파도치는 그리움으로 만나네 바다는 언제나 출렁이는 가슴 그 가슴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그리고 또 출렁이는 끝없이 밀려...
5525
긍정적인 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
2
강바람
674
6
2009-02-13
2009-02-13 13:13
긍정적인 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 외국의 어떤 경영자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자기 암시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이야 말로 좋은 날이다. 내 생애 最高의 날이 된다. 저녁에는 일기에 그날의 좋은 일을 쓰고 그러므로 좋았다. 라고 끝을 맺습니다. 잠자리에 ...
5524
강가에 서서/오광수
1
고암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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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2009-02-11 11:02
.
5523
당신에게
2
장호걸
843
14
2009-02-09
2009-02-09 10:54
당신에게 글/장 호걸 소식이 없어 허구한 날 제 넘어 바람을 붙들고 안부 궁금합니다 복사꽃, 살구꽃 싱그러운 당신이 내 삶을 순환하는 당신의 부활을 새삼스럽게 다시 알려 드립니다. 이미 우리의 팽팽한 긴장은 행복합니다 이렇게 덧나는 당신에게.
5522
당신에 빈자리 - 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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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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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2009-02-09 00:04
당신에 빈자리 - 도솔 어쩌다 당신이 먼저 저승길 간다면 아무말 못하고 떠나간 당신 남기고간 가슴에 빈자리를 그냥 남기고 살테요 어딘가 늘 부르면 올것만 같은 당신 이기에 언제나 숨어서 볼것처럼 깊은곳에 남겨 둘테요 지난날의 깊은 사랑이 살포시 생...
5521
따듯한 햇빛으로 녹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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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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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2009-02-08 12:10
제목 없음
5520
간절한 사랑,설움도 안고 가리
3
雲谷
872
11
2009-02-08
2009-02-08 06:35
간절한 사랑, 설움도 안고 가리-글 그림/雲谷 강장원 너무나 닭살 돋는 한 마디 사랑해요 아무리 어색해도 그밖에 또 있을까 그대의 잔잔한 미소 살 만하다 한 것을 아무리 사랑한 들 잊힌 사랑이면 세상에 그보다 더 슬픈 일 있을까 만 설움도 가슴에 품어 ...
5519
빛 바랜 追憶 이지만
2
바위와구름
744
9
2009-02-07
2009-02-07 15:33
빛 바랜 追憶 이지만 글/바위와구름 어렴풋이 떠 오르는 任의 幻影(환영)이 꿈에서 본듯한 구름에 덮힌 초생달처럼 아련하기만 한데 내 가슴에 머물렀든 아름다움 이었다고 回想(회상) 하기엔 넘 긴 세월이 흘렀구나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 살고 가는 인생인데...
5518
스팸 차단 코드를 변경했습니다
5
오작교
4641
53
2009-02-06
2009-10-09 22:30
전에 이 게시판을 사용하시던 분들께서는 갑자기 바뀐 스킨과 차단코드 때문에 어리둥절 하실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저번에 사용하던 코드가 노출이 된 것인지 계속해서 스팸글이 올라와서 하는 수 없이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해...
중년의 마음
2
장호걸
2870
19
2009-02-06
2009-02-06 15:38
중년의 마음 글/장 호걸 누가 먼저 이 밤 이 세상 이 무인도에 살다 갔을까? 가만히 있어도 외롭다 그날의 달빛이야기 그날의 별빛이야기 그날의 햇살이야기 내가 버릴 수 있는 게 없다. 균형을 잃을 때마다 언제든 부풀어 오르는 설렘이 자꾸만 덧난다 이렇게...
5516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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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2467
22
2009-02-05
2009-02-05 22:22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 오광수 오늘은 왠지 좋은 일들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오늘 열리는 아침이 더욱 깨끗하여 새롭고 오늘 찾아온 햇빛이 더욱 찬란하게 빛남은 오늘이 참으로 좋은 날인가 봅니다 오늘은 슬기롭게 어려움을 풀고 오늘은 지혜롭게 닫힌 것...
5515
겨울 소곡,,한지희..
1
카샤
717
13
2009-02-05
2009-02-05 18:3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이한해를 줄겁고 행복하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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