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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
쓸쓸한 마음의 정거장 내 ...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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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月의 戀歌~~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3/32222
2009.05.03
15:45:40 (*.172.92.234)
599
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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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月의 戀歌~~
글/ 바위와구름
떠나는 4 월이 아쉽기는 하지만
비속으로 찾아와준 5 월이 있서
싱그러운 바람에 가슴을 열고
연민의 4월을 접으렵니다
5 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하든가요 ?
연초록의 여린 꽃망울 잎새들이
앞다퉈 청록으로 옷을 갈아 입는데
다사로운 햇살이 입마춤 하네요
풋내 나는 소녀의 여린 사랑이
성숙한 여인의 풍만한 가슴처럼
피워 올릴 사랑의 생기 넘친 계절
불청객 나비 한쌍의 사랑 놀이에
고개내민 꽃망울 얼굴 빨개 지네요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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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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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4281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204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256
2010-03-22
2010-03-22 23:17
6214
사랑의 시작/용혜원 詩 외1
이정자
573
2005-03-28
2005-03-28 20:29
제목 없음 *사랑의 시작/용혜원*信心如山 仁心如海* *너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외로움이란 이름이 따뜻한 시선이 찾아 들어와 마음에 등지를 틀었다 나의 눈동자가 너를 향하여 초점을 잡았다 혼자만으론 어이할 수 없었던 고독의 시간들이 사랑을 ...
6213
내 영혼에다
이병주
527
2005-03-28
2005-03-28 21:41
내 영혼에다 글/이병주 낮에는 태양 밤에는 달 그리고 별들이 휘감는 마음속에 가끔 보다 많은 시간에 영혼마저 휘감으려 하는 것은 보고파 도 만나지 못해 방황하는 가련한 넋이런가. 불어오는 봄바람 속에 하얀 속옷 휘날리는데 숨겨진 오만으로 헤매지 말고...
6212
흐르는 것은 계절만이 아니더라.
1
고선예
587
2005-03-28
2005-03-28 23:07
흐르는 것은 계절만이 아니더라. -詩- 고선예 시퍼렇게 흔들리는 대나무위로 까마득히 높은 곳에 올려져있는 빈 마음에 하늘이 흘러 현기증이 나고 모세혈관을 타고 흐르던 내 붉은 열정들이 물빛 날개를 빌어 무심의 강물에 투신해 멀리 떠밀려간다. 이리 저...
6211
그립다는 것 / 양현근
스피드
400
2005-03-29
2005-03-29 08:21
6210
사랑한다면 그렇듯 사랑한다면/김윤진
체리
594
2005-03-29
2005-03-29 08:50
사랑한다면 그렇듯 사랑한다면/김윤진 대낮임에도 어둑어둑한 날 비가 쏟아 붓기 시작했습니다 적잖이 당황하게 절절한 고백으로 이어지는 뜻밖의 전화 아득한 저편에서 들리는 애련은 목숨 같은 사랑이라고 철없던 시절은 죽음도 불사하는 사랑을 원했지만 ...
6209
까치야 울지마라
박임숙
521
2005-03-29
2005-03-29 10:38
까치야 울지마라/박임숙 목련 개나리 진달래 지천이 꽃의 탄생으로 설레는 봄의 길목에 봄 오면 온다던 약속 잊었나 보다. 이리 더디 오려거든 서둘러 가지도 온다는 언약도 하지 말지. 기다림의 백척간두에서 칼바람 맞으며 서성대는 내 귓전에 까치야 울지 ...
6208
자연스런 아름다움/용혜원 詩. 선인장 꽃들
이정자
543
2005-03-29
2005-03-29 15:10
제목 없음 *자연스런 아름다움/용혜원信心如山 仁心如海* *자연스런 아름다움/용혜원* 우리가 남긴 자취를 먼 훗날 뒤돌아 보더라도 씁쓸하게 웃어버리는 쓰디쓴 미소로 만들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대의 모습이 좋습니다 화장을 짙게 하면 타인 보고 있는 듯 ...
6207
봄날이면 /하나한
여우
393
2005-03-29
2005-03-29 15:44
6206
다람쥐의 하루
김미생-써니-
471
2005-03-29
2005-03-29 17:14
다람쥐의 하루 -써니- 아침 8시 그리일찍은 시간도 아니건만 자꾸만 감기는 눈비비며 아침을 연다 세수를 하는둥마는둥 화장을 하는둥마는둥 옷를 입는건지 걸치는건지 허둥대며 도시락 챙겨들고 차문을 연다 무조건 잘비켜주는 점잖은 교통질서에 용기를 얻어...
6205
너/ 전형철
풍경소리
361
2005-03-29
2005-03-29 17:33
.
6204
이슬사랑/박장락
사노라면~
455
2005-03-30
2005-03-30 10:30
. 곡명: 햇살 가득하던 날 Musician : Flaresoft - 심태한 출처 : flaresoft.millim.com
6203
~**나의사랑은**~
카샤
328
2005-03-30
2005-03-30 13:10
애상(작사,작곡 박광원)
6202
삼월엔
권정하
491
2005-03-30
2005-03-30 15:21
삼월엔 / 권정하 매마른듯하던 나뭇가지마다 파릇파릇 물오르고 연두빛 꿈들이 돋아 오른다 카랑 카랑한 삼월의 늦 설움이 목이 쇠도록 매몰차게 굴더니 오늘에사 양지바른 담가엔 노오란 개나리가 피는구나 ! 삼월 마지막 날 山行하고 싶어라 오늘 아침 차창...
6201
그대 가슴이 봄입니다 // 오광수
은혜
513
2005-03-30
2005-03-30 16:28
*그대 가슴이 봄입니다*-오광수- 살랑이는 바람의 손놀림 따라 당신의 가슴속에서 새봄의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은은한 사랑의 밀어를 듣듯 잔잔한 훈풍이 밀려오면 얼굴은 발갛게 달아오르고 목련의 꽃망울이 터지듯 삶의 기운이 솟아오르면 솟구치는 기쁨으...
6200
봄에게/박금숙
체리
589
2005-03-30
2005-03-30 17:50
봄에게/박금숙 詩: 박금숙 산다는 것은 맨살에 꽃 한 송이 피워 가슴과 가슴으로 흥건히 적셔가는 일이라는 걸 봄, 너는 아느냐 넘치도록 적신들 겹겹이 쌓인 꽃잎 알다가도 모를 삶의 굴레라는 걸 봄, 너는 아느냐 살다 보니 잎 잎마다 볕살만 오르는 건 아...
6199
4월이 되면/예당 현연옥
시루봉
383
2005-03-30
2005-03-30 22:31
음악출처:flaresoft.millim.com
6198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꽃
고선예
502
2005-03-30
2005-03-30 22:47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꽃 -詩- 고선예 섬세한 자연의 손길에 아지랑이 길목마다 봄의 전령이 메말라 갈라진 대지 위를 달려왔어요. 북녘의 황사바람 심술궂고 남녘의 오랑캐들 세치 혀로 망언을 일삼아 수작 부려도 이 땅에 어여쁜 꽃들이 피고 있어요. 햇...
6197
4월이 되면/예당 현연옥
체리
640
2005-03-31
2014-09-02 16:58
4월이 되면/ 예당 현연옥 4월이 되면 보재기에 꼭꼭 싸 놓았던 보물들을 풀러 놓아야겠어요 햇살이 분수를 뿜어대니 더 감출수 없네요 봄 바다는 초록물결 인가요 온통 물감을 쏟아부어 수채화를 그려야 겠어요 나도 몰라요 내가 무엇을 숨겼는지를 살며시 풀...
6196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이해인
명화
376
2005-03-31
2005-03-31 08:50
6195
*$*당신의 아름다움이 *$*
바위와구름
504
2005-03-31
2005-03-31 10:35
당신의 아름다움이 ~詩~바위와 구름 떨어지는 가랑 닢 하나에 하늘은 높아만 보이고 물에 젖은 구름이 그토록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기 때문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어둠이 깔린 물 이랑이 그림보다 아름다운 것은 노을의 탓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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