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도 임의 소리 - 글/雲谷 강장원


      꿈길에 만나고자
      초저녁에
      잠이 들어

      빗소리에
      임 오신 줄
      삼경에 깨어 일어

      새도록
      잠 못 이루니
      날 밝으면 오실까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세상
      가슴을 열어
      사랑의 배려와 이해로
      좌절과 원망을 씻어내는
      날들 이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강우로 인한 비 피해 없으신지요.
      새로운 한 주 열리는 날 - 초복이 내일입니다.
      행복한 한 주 열어 가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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