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 장 호걸





밤으로 가는 길목

황금빛에 쌓여 있지,

발하는 아름다운

몸부림을 보라,



영원을 걸어두고

바윗덩이 가슴으로 쌓던

날들이,

노을빛으로



살아간다는 순간은

아니 던져진 하루와

소용돌이 속으로

자취로 타는가,



아! 그렇게도 용솟음치던

파도소리는

등 댓 불빛 아래

기다렸다는 듯 인연의

손짓을 한다.



이미 정해진 제자리로

가는 것이라고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금요일 시작 하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와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희망찬 8월 한달 잘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