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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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4822 | | 2012-06-19 | 2013-07-16 02:49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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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672 | | 2010-07-18 | 2011-03-03 13:01 |
공지 |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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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60721 | | 2010-03-22 | 2010-03-22 23:17 |
5814 |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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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 510 | 5 | 2009-08-27 | 2009-08-27 08:19 |
들꽃 글/장 호걸 피워내는 고운 자태 뉘가 그냥 지나칠까 앉은 자리마다 저물어 가는 오늘 마음결을 감싸 안고 있을지 모르겠다 별빛의 꿈이 달빛의 꿈이 네 풋풋한 삶처럼 밤새도록 밝아 올 내일 징검다리 놓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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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3 |
잠 못 든 늦여름 밤 그리움 젖은 자리/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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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624 | 5 | 2009-08-26 | 2009-10-14 00:45 |
잠 못 든 늦여름 밤 그리움 젖은 자리-雲谷 강장원 음 칠월 칠석날 밤 비 젖은 미리내에 견우와 직녀성이 오작교 건너느니 기다림 한이 맺혔나 사랑의 비 내려요 속 깊이 사랑해서 사연도 많더라만 뜰 안의 팔월 장미 저리도 고운 뜻을 애틋한 그리움 접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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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2 |
여름날 산속에서/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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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558 | 4 | 2009-08-26 | 2009-08-26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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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中 . 告別에 對하여 / Kahlil Gi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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琛 淵 | 579 | 1 | 2009-08-25 | 2009-08-25 13:29 |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告別에 對하여 드디어 이제 때는 저녁이 되었다. 축복 받으소서 오늘과 이곳과 이제까지 말씀하신 당신의 영혼이여. 이에 그는 대답했다 내가 말한 자에 불과했던가 ? 이윽고 그가 사원의 계단을 내려가자 사람들도 모두 그를 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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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0 |
오늘은 -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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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529 | 2 | 2009-08-25 | 2009-08-25 00:08 |
오늘은 - 이은영 오늘은 그대의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부끄러운 허물을 그대 그늘로 가리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햇살이 되고 싶습니다 텅 빈 가슴을 그대 햇살로 채우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음악이 되고 싶습니다 감미로운 음률을 그대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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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9 |
공항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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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 833 | 3 | 2009-08-24 | 2009-08-24 11:25 |
td {position:relative} 공항의 이별 / 노래 문주란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 마디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소용없는 일인데 하늘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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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8 |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 Kahlil Gi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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琛 淵 | 510 | 2 | 2009-08-24 | 2009-08-24 11:02 |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여관 주인인 한 노인이 말하기를 저희에게 먹고 마심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 대지의 향기로만 살 수 있다면 마치 빛으로 살아가는 기생 식물처럼..... 허나 그대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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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7 |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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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541 | 4 | 2009-08-23 | 2009-08-23 17:42 |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미리내 밤이 깊어 조각배 못 띄우고 짓무른 그리움에 이슬이 맺히는 밤 야 삼경 잠들지 못해 종이배를 접는가 밤 깊은 觀松齋관송재에 솔바람 혼자 울어 술 한 잔 마신다고 생각이 끊어지며 잊힐까 잔을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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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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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539 | 2 | 2009-08-22 | 2009-08-22 14:59 |
~~오늘은 ~~ 글/ 바위와구름 오늘은 잊혀져 가든 그 사람과 바다가 보이는 토막집 키페라도 찾아 향기 그윽한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갈매기 소리를 듣고 싶다 책갈피 속에서 빛바랜 꽃잎 같은 密語(밀어)들을 회상하며... 파도에 씻겨 가는 추억이 된대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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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5 |
잔인한 바람 불고 폭우가 쏟아져도/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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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578 | 3 | 2009-08-21 | 2009-08-21 11:18 |
잔인한 바람 불고 폭우가 쏟아져도-雲谷 강장원 속 타는 보고픔의 사랑에 목이 말라 잔인한 바람 불고 폭우가 쏟아져도 사랑을 다하지 못해 속 앓이만 하느니 애틋한 보고픔에 기다림도 행복인 걸 그리움 비로 내려 잠들 수 있겠느냐 속 깊이 숨겨둔 사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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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4 |
내영혼 가장 가까이에 그대가 있습니다 / Kahlil Gi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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琛 淵 | 543 | | 2009-08-21 | 2009-08-21 08:01 |
Kahlil.Gibran 내영혼 가장 가까이에 그대가 있습니다 [1] 1919년 6월 11일 멀리 있는 친구가 때로는 바로 옆에 있는 친구보다 더 가까이 있습니다 산은 그 산에 살고 있는 사람보다는 그 산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훨씬 더 많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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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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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솔 | 562 | 3 | 2009-08-20 | 2009-08-20 16:00 |
마음을 여는 좋은글...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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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2 |
행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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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 528 | 2 | 2009-08-19 | 2009-08-19 11:37 |
td {position:relative} ♧행복의 길 / 장진순♧ 행복을 찾는 자는 많지만 행복을 캐내는 자는 거의 없다 행복은 특별하고 거창한 데서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불행을 당해보지 않고는 행복에 대해 실감하지 못한다. 무사한 하루에는 감사하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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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박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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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549 | 3 | 2009-08-19 | 2009-08-19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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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 구비진 세월의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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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553 | 4 | 2009-08-19 | 2009-08-19 03:13 |
구비진 세월의 강 - 글 그림 / 雲谷 강장원 대숲에 바람불고 여름 비 내리더라 창문에 흘러내린 빗물만 흐르더냐 굽이진 세월의 강물 쉬임없이 흐르나니 물 위에 띄워 보낸 고왔던 꽃잎이며 흐르는 세월 속에 사연도 묻혀가니 불어라 높새바람아 꽃잎으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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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9 |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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琛 淵 | 555 | 2 | 2009-08-18 | 2009-08-18 18:55 |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우리가 한가지 꿈에 취해 있을 때 그것을 아주 조금 표현하기만 해도 부드러운 술과 같이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나의 잔이 비었을 대 나는 그 비어 있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잔이 반쯤 차 있다면 오히려 그 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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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8 | |
여름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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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 578 | 2 | 2009-08-18 | 2009-08-18 12:19 |
사랑하는 울님들~ 어느세 팔월도 절반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뜨거운 여름 날 들녁은 짙은 갈녹색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봄부터 심어놓은 농작물과 들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들녁에 풍요로움으로 꾸며줍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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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그대 계심에 행복이라 하느니/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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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523 | 5 | 2009-08-17 | 2009-08-17 01:20 |
기다릴 그대 계심에 행복이라 하느니-雲谷 강장원 저물녘 방황 접어 창가에 누웠으니 힘들고 고단해도 그대로 사는 세상 오늘 밤 잠든 그대는 고운 꿈을 꾸실까 정인과 깊은 사랑 천 년의 인연이라 오가는 하룻길에 그대만 그리워서 하 많은 사람 속에서 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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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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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530 | 2 | 2009-08-16 | 2009-08-16 15:39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글/ 바위와구름 구속된 공간이 싫어서 어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섰다 땀에 젖은 몸과 마음이지만 스쳐가는 바람의 시원함을 따라 록음 우거진 숲속 까지 걸었다 無念無想(무념무상)의 시간에서 나는 생명의 숨소리와 삶의 活性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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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별의 끝은 언제련가/나루 윤여선 (낭송: 이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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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최영식 | 567 | 3 | 2009-08-14 | 2009-08-14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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