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쉬운 일 - 자식들의 마음 맞추는 건 토라진 애인 기분 맞추는 것만큼 힘이 듭니다. 하지만 부모님 마음에 기쁨을 드리는 것은 생각해보면 얼마나 쉬운 일인지요. 주고 또 주기만 해도 투정부리는 자식들과 달리, 부모님은 어쩌다 한 번 받는 자식의 선심에도 마음으로 기뻐하십니다. -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아주 쉬운 일인데도 소홀하기 쉽습니다. 살아계실 때는 소홀히 하고 떠나신 뒤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고운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