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한 잔 올립니다.

신고식...
이렇게 하면 되는지요
그냥 ..봐 주시어요
이런 사람이 드나드는구나 하시고..
흔적  없는 그림자로 드나든지는 조금 되었고
음방을 기웃거려 볼 양으로
가입한지....석달 되었습니다
꾸~벅


丙戌年에는 多情으로 多福하심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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妄道始終分兩頭
冬經春到似年流
試看長天何二相
浮生自作夢中遊

묵은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게
겨울 가고 봄이 오니 해 바뀐 듯 하지만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꿈속에 사네.

- 학명선사(鶴鳴禪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