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상큼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기쁜 날이다..라고 생각하면 벌써 제 가슴은 콩콩 뛰기 시작한답니다. 오늘 앤은 아주 스케쥴이 빡빡하다네요. 큰 녀석이 5월에 시험보게 될 AP과목 렛슨을 위해 선생님과의 첫 만남을.. 그 다음은 진로를 혼자 결정하게 되면 혹, 소월한 부분이 있을까 싶어 입시컨설팅에 1년 전에 의뢰를 했는데 한달에 한 번씩 진행과정 상담이 있는 날이랍니다. 잠시..아직도 나를 꼭 필요로 하는 일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이 행복감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충분히 기쁨이랍니다. 약속이 있는 날엔 저는 꼭 사우나를 하고 사람을 만나는 습관이 있답니다. 언제나 몸과 마음을 깨끗이 새롭고 상큼한 기분으로 만남을 갖는다는 저와의 약속이지요~ㅎ 이곳에 들어오시는 여러분도 저처럼 작은 움직임의 기쁨 느끼시는 날 되시길요~! 사랑해요~여러분~ㅎㅎ 아자~! 아자~! 해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