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장군의 '아버지의 기도'




 

오, 주여!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에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정직한 패배 앞에 당당하고 태연하며,

승리의 때에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남들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웃을 줄 알면서도 우는 법을 결코 잊지 않는 사람,





 




미래를 향해 전진하면서도

과거를 결코 잊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맥아더 장군이 마흔여덟살에 얻은 아들을
위해 드린 '아버지의 기도' 일부입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꼭 물려줄 것은

집도 아니고, 돈도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물려줘도 그만,

안 물려줘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물려줘야 할

유산이 있으니, 그것은 '아버지의 혼(魂)'입니다.


 



 


평상시엔 모르고 지내다가도 자식들의 인생에
악천후를 만났을 때 섬광처럼 나타나 갈 길을

보여주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아버지의 혼, 아버지의 기도입니다.   

 



 

 

오작교님! 사랑은 어머니들이 강한지 몰라도

자녀들에게 힘이되고, 세상을 이겨 낼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분은 남자가 아닐련지요.

위대한 사람들뒤에 어머니보다 더 강한

아버지의 말없는 기도가 있었음을

자녀들은 뒤에야 알뿐이랍니다.

 

 





 

태산같은 남자들이 버티고 있기에

물줄기 같은 여자들이 자유자재로

사랑을 펼쳐 바다로 나갈수 있음을요.

힘내세요!!

 

구 성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