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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엔 이런 사람 되게 하소서
수호천사
감동되는 음악은 아니라도
불안과 초조가 사라지고
정서가 안정되는
위로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만족하게 하소서
긴 세월을
한치 앞만 보아 왔더라도
햇빛 가득한
언덕을 볼 수 있다면
감사하게 하소서
밀물이 있으면
썰물도 있다는 것을
예지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다면
감동하게 하소서
앙상한 가지에
쌀쌀한 바람이 불어도
훈훈한 군밤 인정 나눌 수 있는
당신의 체취를 맡을 수 있다면
사랑하게 하소서
세밑 거리의
자선냄비 종소리에
작은 정성으로 도움 보태는
가슴 뿌듯한
후원자 되게 하소서
평범하지 않은 삶 가운데
모진 풍상 겪어왔다 해도
분연히 일어나
제야의 종소리 들으며 재충전 하는
송구영신이 되게 하소서
2007.12.01 21:30:17 (*.138.163.131)
엊그제 성사표랑 성당 달력을 이웃에 나누며
어찌 이리도 빠르단 말이냐.....세월이....
그러며..
오늘이 있음에 감사 드리며 산다는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금년도 남은 한달
감사드리며 살렵니다.
어찌 이리도 빠르단 말이냐.....세월이....
그러며..
오늘이 있음에 감사 드리며 산다는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금년도 남은 한달
감사드리며 살렵니다.
2007.12.02 03:09:12 (*.206.255.118)
맞아요...한해를 돌아 보면 지금까지의 그 모든 것들,,
정말 감사의 말이 저절로 나오는것 같애요...
여명님/ 빠른세월일랑 어찌허것서유~
흐르는 물 막지 못하듯이...가는새월 그누가 막으리료..
이 노래 생각나네요...ㅎㅎㅎㅎ
그래요..우리 감사하며 12월을 보냅시다요~
오늘도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용...^.^...바~~~~이
정말 감사의 말이 저절로 나오는것 같애요...
여명님/ 빠른세월일랑 어찌허것서유~
흐르는 물 막지 못하듯이...가는새월 그누가 막으리료..
이 노래 생각나네요...ㅎㅎㅎㅎ
그래요..우리 감사하며 12월을 보냅시다요~
오늘도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용...^.^...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