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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歲月의 노래/도솔◑

세상에 태어나 지금에 이르러 
사랑과 수 많은 인생을 거치거늘

그것을 한폭에 옮겨 그려 본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세월이란 훈장을 주렁주렁 매달고
과연 사람답게 살아봤냐 한다면

누구나 쉽지는 않았다고 
할 인생 아니던가?

인생은 물흐르듯이 
지나치는 역정을 그려가는것

그런 나름의 삶을 한폭에 그려보기는
참으로 어려울것 같다.

아름다움도 역경도 쉼없이 굴곡을 타고
파도처럼 높낮이로 오르고 내리듯

그런것이 인생이고
세월속에 사랑이 있고 청춘이 지나치듯이

해가지면 기우는게 자연의 섭리
인생도 섭리따라 삶에 노래를 부른다.

황혼길에 인생이라도
정리를 잘 해야거늘

아름다운 노래 흥겨운 노래를
저물어가는 자신의 세월속에 멋들어지게 불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