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그리움 시:김정래 어둠 짙게 내려앉은 창가에 새벽잠 깨어 서성이는 그리움 가슴을 헤집고 들어와 그대 향한 파아란 그리움 바다 물안개처럼 피어 오릅니다 달빛속에 부서져 내린 그대의 파아란 미소가 그립습니다 검은 새벽은 어둠속에 먹물되어 빨려들어가고,,,, 새벽을 지키는 난 그대 그리는 눈물이됩니다 눈물 흘리는 내 차가운 뺨위에 그대의 입술 도장이라도 찍어준다면 내 서러움 덜 할텐데,,,,, 갯바위 부딪힌 파도마냥 내 가슴 파랗게 시립니다 아직까지 어둠이 걷힐려면 수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그때까지 내 그리움의 응어리를 어찌 풀어낼까요 <모셔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