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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
순심이
https://park5611.pe.kr/xe/Gasi_04/50647
2008.04.27
08:10:32 (*.133.221.25)
511
2
/
0
목록
인간의 욕망
엄청난 넓이의 땅을 가지고 있는 지주가
죽을 때가 되자 평생 곁에 있어준
노예를 불러 말했다.
"너는 평생 곁에 있으면서 내가
이 넓은 땅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었다.
이제 너에게 땅을 나누어주겠다.
네가 해가 지기 전까지 달려가서
이 말뚝을 박고 오는 곳까지 너에게 주겠다."
그 말을 들은 노예는 말뚝을 들고 힘껏
지평선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해가 중천에 있을 때까지 달려갔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조금만 더 뛰면 더 만은 땅을 가질 수 있어."
노예는 숨도 쉬지 않고 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는 주인의 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달려가 그곳에 말뚝을 박았다.
그리고는 서둘러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달려왔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무척 힘들고 피곤했다.
그러나 해가 지기 전까지 집에 도착하지
않으면 주인의 약속은 물거품이 될게 번했다.
그는 젖 먹던 힘을 다해 달리고 또 달렸다.
마침내 그는 해가 지기 전에 주인 앞에
당도할 수 있었다.
그는 주인 앞에 도착하자마자 땅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주인님…….
이제 주인님 땅 중에서 절반은……. 제것입니다."
이렇게 말 한 후 노예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주인은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다른 노예를 불러 말했다.
"좋은 관에 넣어 묻어주도록 해라
결국 한 평의 무덤밖에 갖지 못할 거면서 ……."
옮긴글에, 잠시생각...?
이 게시물을
목록
2008.04.27
10:54:20 (*.98.140.101)
별빛사이
에효 조금만 맘 비웠으면....
졸부( 졸지에 부자 ) 되었을것을
나눠주지 못하는 욕심이
화(禍)를 부른듯 합니다
순심이님 좋은글 감사....
2008.04.27
20:07:56 (*.126.67.196)
尹敏淑
마음을 비우게하는 좋은글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2008.04.27
22:14:28 (*.105.214.122)
동행
욕망의 끝,
절제와 버림의 미학
관념의 세상을 떠나서...
2008.05.11
14:10:03 (*.82.175.107)
피셔
비우기란 쉽지가 않지요 왜이리 욕심이 많은지
ㅎㅎ 아무도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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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 그대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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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5 11:26
우연히 길을 걷다가도 무심코 부딪히는 찬 바람에 가장 먼저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옷은 따뜻하게 입었는지, 신발은 잘 내어 신었는지 바람이 불어 지나간 작은 골목에서 저만치 누군가의 목에 감겨져 휘날리는 빨간 머플러 한 장에도 나는 그대가 생각났습니...
88
- 보기좋은 노란 감귤 알고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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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505
2007-08-20
2007-08-20 08:27
강제로 착색한 보기좋은 노란 감귤
87
[♡…─사랑] 어느 의사 이야기.....
5
데보라
505
2007-07-25
2007-07-25 10:50
***
86
부인들에게 드리는 글
2
하늬바람
505
2007-06-17
2007-06-17 10:26
남편 氣살리기 1. 상냥하기 "퉁명"과 "짜증"이 남편의 氣를 결정적으로 죽인다.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의 눈치를 보게해서는 안된다. 아내의 "상냥"과 "미소"의 위력은 대단하다. 2. 역성들기 남편은 경쟁의 삶터에서 수많은 적에게 둘러싸여 있다. 남편의 편...
85
내 가슴에 담고 싶은 글
3
하늬바람
505
2007-06-14
2007-06-14 07:38
■ 내 가슴에 담고 싶은 글 ■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 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
84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3
별빛사이
505
2007-06-11
2007-06-11 20:09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당신 기분이 좋아지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죠. 진짜로 즐거운 기분, 행복감, 열정, 감사하는 마음, 설렘... 그런 감정 말이에요.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
83
행복의 문을 열고
2
하얀별
505
2007-05-31
2007-05-31 22:16
BODY {scrollbar-face-color: F0E9F5; scrollbar-highlight-color:FFFFFF; scrollbar-3dlight-color:#C1AEEE; scrollbar-darkshadow-color: 68269A; scrollbar-shadow-color: F0E9F5; scrollbar-arrow-color: 68269A; scrollbar-track-color:#FFFFFF;} 행복의...
82
빗방울 이야기 / 안성란(펌)
3
별빛사이
505
2007-04-10
2007-04-10 14:48
빗방울 이야기 / 안 성란 수줍은 노란 구슬 하나 주워서 살짜기 투정을 부리고 홍조띤 빨간 구슬 하나 주워서 사랑 노래 부르며 귓가의 속삭임을 만들고 또르르 굴러가는 분홍 구슬 하나 주워서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 한 통 써놓고 맑고 투명한 하얀 구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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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이정하 (펌)
3
별빛사이
505
2007-03-29
2007-03-29 17:41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이정하 잠깐 만나 차 한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 지는 사람 한잔의 차를 마시고 일...
80
사랑.....이해인(펌)
8
별빛사이
505
2007-03-21
2007-03-21 09:22
사랑/이해인 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
79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
4
좋은느낌
505
2007-02-25
2007-02-25 11:51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 보는것 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78
나이를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
2
붕어빵
505
2007-01-12
2007-01-12 14:59
제목 없음 언제나 연애시절이나 신혼 때와 같은 달콤함만을 바라고 있는 남녀에게 우리 속담은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수행과 같은 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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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 (2+2=4)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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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달남
505
2006-12-13
2006-12-13 21:34
(5-3=2).....(2+2=4) 어떤 모임에서 물었습니다. (5-3=2)..(2+2=4) 가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이 들지않는 계산이라 쉽게 말을 했는데 그 사람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5-3=2) 란, 어떤 오해(5) 라도 세번(3) 을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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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10
구석돌
505
2006-11-01
2006-11-01 22:12
광안리 밤풍경 부산 광안리 광안대교의 불꽃놀이 풍경입니다. 퇴근길, 때론 직원들끼리 바닷 바람쇄면서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쇠주 한잔씩 하면서 토론의 광장이 되는 곳입니다. 조만간 한번 바다내음을 맡으러 가야겠네요. 한번 놀러가 보면 후회하질 않을 ...
75
좋은사람
7
Jango
505
2006-10-29
2006-10-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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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그대의 가을을 찾아 / 雲海
6
별빛사이
505
2006-09-18
2006-09-18 10:31
그대의 가을을 찾아 / 雲海 그대의 가슴 깊은 그리움 꺼내 보다 보듬어 주지도 못하고 조각난 슬픔으로 물들여지는 가을입니다 그대가 그려주는 그리움하나 가슴에 곱게 남기지 못하고 떨어지는 낙엽처럼 눈물로 잠들어야 하는 가을입니다 그대가 잠든 쓸쓸한...
73
@학창시절 그땐 그랬나여?? ^-^
붕어빵
505
2006-09-10
2006-09-10 15:22
72
그리움의 향기
3
달마
505
2006-08-18
2006-08-18 23:30
♣ 그리움의 향기 ♣ '그리움'이란 단어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리움'이란 단어에선 비에 젖은 라일락 꽃향기가 난다. 고향집의 저녁 연기가 보이고 해질녘의 강물 소리가 들린다. '보고 싶다는 말'은 또 얼마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가 언젠가 친구 수녀가 나...
71
그리움 끝엔 당신이........
2
붕어빵
505
2006-05-26
2006-05-26 16:31
노래(양현경)~너무아픈사랑은사랑이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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