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아름다운 것들로부터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꽃처럼 향기를 뿌리면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과 감동을 주면서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하자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