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님.. 늦은 시간에 마실와서
차 마시고 싶다하면 실례겠지요^^*

향일화가 오늘 기말 시험을 치고 나니
홀가분해진 마음 자랑하고 싶어서 늦은 시간이지만
님의 홈으로 마실을 왔답니다.


요즘 제가 애완용 토끼를 키운지
벌써 석달이 좀 지난 것 갔거던요.
위에 그림처럼 우리 아롱이도 (토끼이름)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외출 후 돌아오면 강아지 처럼 다가와서 손을 빨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
자식 하나 더 키우는 것 처럼 자꾸.. 정이 드는 것 같아요.

토끼장에 가두지 않는다고...처음에 혼내던 남편이
이젠 저를 말리지 않는 이유.. 귀엽기 때문이겠지요.^^*

오작교님...더운 날씨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미소는...더위 먹지 않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