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아픈 이별 ♡
        - 하 늘 빛 - 오늘따라 유독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프고 저린지... 떠나가는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없기에 이토록 아프고 서글퍼지는 것일까. 이별의 길목에 놓여 파편조각으로 찔린듯한 아픔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구나 그 무엇으로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하지만 이젠 어쩔 수 없이 떠나 보내야 하기에 가슴이 터질듯 미어지는구나 그 사람을 떠나 보내고 너무 그리운 날엔 어찌해야 할지... 그 사람의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은 날엔 그 간절함을 무엇으로 대신해야 할지... 휴지조각 버리듯이 그 사람을 쉽게 지울 수만 있다면 이렇게 아프진 않을 텐데 쉽게 잊지 못하고 지울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기에 가슴에서 지우는 날까지 눈물이 마르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