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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이란 작은 집 / 정재삼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5674
2005.10.23
11:06:07
837
1
/
0
목록
'그리움' 이란 작은 집 / 정재삼
어쩌다 좁은 가슴에
지은 집
문패도 번지도 없는
‘그리움’이란 작은 집을 지었습니다.
‘고독’이란 주인은
그대 고운 모습 눕혀놓고
밤샘 베게 잇 눈물로 적셔냅니다.
아, 당신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메신저처럼
울적하고 슬플수록
‘그리움’이란 집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스산한 가을 밤
하얀 초승달마저
답답한 가슴 열어주지 않네요
고독이 밀려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5.10.23
12:09:02
유리
그렇게 그리움의 집도, 고독의 집도 마음대로 지었다 허물었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지어놓으면 좀처럼 잘 허물지를 못하는 건 어찌된 마음인지 알 수가 없어요. thank you~,,
2005.10.24
09:23:58
빈지게
유리님! 그러게 말예요. 즐거운 한주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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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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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 차영섭 강변에 앉아 무지개 한허리 베어 목도리 두르고 노을빛으로 화장을 한 얼굴에 분홍 코스모스로 귀걸이를 한 여인이 노랑나비 머리핀을 꽂고 별 반지를 끼고서는 초승달 미소를 띄며 감국 甘菊 띄운 찻잔을 들면서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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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미사/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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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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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미사/전소민 그리스도 미사 전소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주님께선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
4047
눈물 먼저 고이는 그리움
6
하늘빛
850
2
2005-12-29
♡눈물 먼저 고이는 그리움♡ - 하 늘 빛 - 기나긴 이별 속에서 슬픔에 젖고 젖어 아픈 가슴 잘라내며 남몰래 흘렸던 고독한 눈물 어찌 길이로 잴 수 있을까. 간절한 보고픔 속에서 흘렸던 애잔한 눈물 비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흐르고 흘린 눈물 애증의 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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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 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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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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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
내 삶속의 단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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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850
10
20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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