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 소금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싹을 틔워준 사람






그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세상 끝이라도



따라갈 걸 그랬어요






뜨겁게 달궈진 내 마음이



사라지기 전에 안길 것을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목매



의미 없는 삶을 사느니



단 하루라도......






삭제 수정 댓글
2005.10.31 15:20:30
달빛향기
드디어 저도 글 올리는데 성공햇음니다
수많은 각고의 노력끝에
삭제 수정 댓글
2005.11.01 20:36:41
꽃다지
달빛향기님~ 축하 드립니다.
글 올려놓고 얼마나 좋았으면~
각고의 노력끝에 ~
성공했다고 얘기하는지 알거든요.
몇달 전 오작교님께 몇몇이서~
태그를 배운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몇명은 오작교님 버금가는 ~
태그 실력으로 이 곳에 글을 올리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한 동안 안 했더니 다 잊어 먹었지 싶네요..**
이왕 시작하셨으니 ~
하루 하루 발전된 모습의 영상을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2005.11.02 18:12:09
오작교
달빛향기님.
어렵게 올려주신 글에 대한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아나가는 것도 소중한 재산입니다.
자주 글을 주실 것이지요?

꽃다지님.
공연을 잘 하고 오셨는지요?
일등을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변변찮게 축하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2134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45206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5082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52098  
88 그대여 가을이 가려합니다. 1
황혼의 신사
2005-11-05 882  
87 안나의 생활^^
안나
2005-11-04 879  
86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1
하늘빛
2005-11-03 883  
85 지리산 천왕봉2 2
하늘빛
2005-11-03 884  
84 지리산 천왕봉1 1
하늘빛
2005-11-03 933  
83 아름다운 관계
차영섭
2005-11-02 984  
82 대둔산 가을풍경2 4
하늘빛
2005-11-01 1021  
81 품바타령외....
№|
2005-11-01 897  
그대곁에 있고 싶어요 3
달빛향기
2005-10-31 988  
79 가을이 왔습니다. 1
황혼의 신사
2005-10-29 907  
78 모악산 가을풍경2 2
하늘빛
2005-10-28 902  
77 가을노래/이해인
빈지게
2005-10-27 894  
76 주님의 사랑을 1
잔다르크
2005-10-27 866  
75 사랑한 죄의 아픔 3
하늘빛
2005-10-26 916  
74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2
빈지게
2005-10-26 901  
73 그대 내게 아픔이어도 좋다 1
동산의솔
2005-10-25 867  
72 물안개 - 9. 수락산정에서 1
진리여행
2005-10-24 863  
71 기다리는 까닭 / 김춘경 1
빈지게
2005-10-24 926  
70 잊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3
하늘빛
2005-10-21 865  
69 가을 엽서 2
고암
2005-10-21 862  
68 인생은/조병화 1
빈지게
2005-10-20 887  
67 물안개 - 8. 왕불암산정(往佛巖山頂) 1
진리여행
2005-10-19 895  
66 시월 중순에~ 4
향일화
2005-10-17 912  
65 마음을 비우면 2
고암
2005-10-17 878  
64 가을 볕/장석남 1
빈지게
2005-10-17 11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