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조심하세요.
홈 타이틀 배경이 동막골 같네요.
'눈내리는 동막골'

눈내리는 모습은 이제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더군요.
마냥 좋아하기에는
그 내면의 현실이 너무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내 자신이 변색했다거나, 세속적이 됬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만큼 더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을 뿐이라고,
어쩌면 그래서,
'눈내리는 동막골'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수 있게 되지 않았나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