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생활 속에서
한번쯤 모든것을 벗어 던지고 현실을 일탈할 꿈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 겁니다.
나를 벗어나
   가정을 벗어나
     직장 생활을 벗어나.....

이 번주에나 담주 중에 몇일동안 특별 휴가를 내어 트레킹을 함 다녀올까  생각 중입니다.
(월드컵 기간 중 간다고 욕하지 마세요..
   현지에서 더 열심히 응원 할테니까.... ㅎㅎ)

대부분 국토 종단은 ' 해남 땅끝마을 ~ 전망대" 까지
  한달이상 시간을 내어 한다는데 직장생활에 얽매이다 보니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한꺼번에 낼 수는 없네요..
남들처럼 '해남 땅끝마을' 을 다녀오기엔 너무 멀고...
참고로, 전 '충주'에 살고 있습니다....ㅎ

그래서 한 2박 3일이나 3박 4일정도 다녀올까 하는데
  계시는 곳 중 어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옛날 모습이 남아 있아 어릴때 향수를 되 돌아 볼수 있는 곳이거나
  원시적인 자연의 모습이 남아 있는 곳이라면 더욱 환영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