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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고 싶다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63711
2006.07.23
13:22:10
855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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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고 싶다
~詩~바위와구름
아침엔 꽃이였다가
석양엔 그림으로
떠도는 구름
꽃인들 그리 고우며
그림인들 그리 아름다우랴
낮에는 옹기 종기 모였다가
미련 없이 흔적 지우고
먼 길로 떠나는 구름
그 구름이고 싶다
바람타고 동서 남북
내 집 삼아 자취없이 쉬어가고
오라는 곳 없어도
머물지 않는 구름
그 구름이고 싶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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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3
19:57:50
길벗
그렇게 떠다니시다가
행여 아는 뉘 보시거들랑,
소나기 한줄기 내리세요.
2006.07.24
10:54:26
빈지게
저도 가끔 구름처럼 그렇게 가볍고 아름답게
하늘을 날아 다니고 싶은 충동을 느낀답니다.
아름다운 시 잘 감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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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戀 歌
바위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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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戀 歌 (재) 글/ 바위와구름 어스렁 내려 앉은 九月의 太陽 아래 활짝 핀 네 淸楚한 아름다움이여 짓꾸진 손길에 네 생명 꺾기워도 무참히 밟히워도 反抗없이 피워오른 네 넋이여 自漫하지 않는 네 아름다움과 平和로운 네 氣象이 九月의 하늘처럼 높...
2278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이외수
4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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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08-18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이외수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비로소 내 가슴에 박혀 있는 모난 돌들이 보인다 결국 슬프고 외로운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라고 흩날리는 물보라에 날개 적시며 갈매기 한 마리 지워진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파도는 목놓아 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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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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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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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사랑 가슴하나 선뜻 내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손가락질해도 그 사람만은 나를 안아줍니다 언제나 같은편에 서있었는데 몰랐습니다 항상 나만을 생각했고 내 입장만 내세웠고 줄것과 받을 것을 재기만하고 세기만 했던 그때는 몰랐습니다 마음은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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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올려도 이미지 추락 안하겠지요 ?
5
제인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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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돌아다니는 술취한 아줌마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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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추억이 담긴 그때 그 시절의 초가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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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870
2007-03-08
.
2274
기억나세요?
2
오작교
870
2007-01-22
2273
오작교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1
하늘빛
870
2
2006-10-03
- 오작교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기에 분주하게 보내시리라 봅니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며 그동안의 힘든 일은 모두 잊으시고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오작교님들 ...
2272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1
파란나라
870
1
2006-10-03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271
마른 장작/김용택
빈지게
870
1
2006-09-02
마른 장작/김용택 비 올랑가 비 오고 나먼 단풍은 더 고울 턴디 산은 내 맘같이 바작바작 달아오를 턴디 큰일났네 내 맘 같아서는 시방 차라리 얼릉 잎 다 져부렀으먼 꼭 좋 것는디 그래야 네 맘도 내 맘도 진정될 턴디 시방 저 단풍 보고는 가만히는 못 있것...
2270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4
빈지게
870
1
2006-07-23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은 작은 일입니다 7월의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바람을 불어주는 일 자동차 클랙슨 소리에 잠을 깬 이에게 맑은 물 한 잔 건네는 일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손등을 한번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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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유하
빈지게
870
2006-07-21
비가/유하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오듯 그립습니다 한 방울의 비가 아프게 그대 얼굴입니다 한 방울의 비가 황홀하게 그대 노래입니다 유리창에 방울방울 비가 흩어집니다 그대 유리창에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집니다 흩어진 그대 번개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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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5
bye bye bye/김대진
1
시김새
870
10
2006-01-22
김대진님 더 많은 자료 https://my.tingga.com/yammom
2264
산머루님 보세유~~^^*
3
안개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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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왜.... 산머루님께서 안개한테 밉게 보였다 생각하셨는지요..?? 아닌뎅...안개가 월매나 님을 좋아한다구요 ^^ 울..홈에 계시는 님들도 마찬가지고요 ..모두들 산머루님을 얼마나 좋아한다구요~~^^ 언능 언능 건강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예전처럼 홈에 자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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