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하세요?. 향상 건강 하시고,오늘도 기쁨이 두배로 즐거운 날들 이어 가세요 ^^.






























    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시:용 혜 원



             내 마음 여귀에서
    무지개 뜨는
    늘 그리움으로 떠 있는 그대


    내 사랑은
    거두어드리는 사랑보다
    마음껏 주고픈 사랑이기에
    온몸을 파고드는 아픔이 따른다.


    가슴을 가만히 덮어놓으려 해도
    이른 아침 어둠을 뚫고
    고개 내민 태양처럼
    그대 얼굴은 더 밝게만 다가온다.


    세월의 그림자마저
    점점 더 짧아져 가기에
    잠시 멈추어놓고


    흐드러지게 웃고 웃으며
    겹겹이 감싸 안고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내 마음이 타오른다.


    늘 설익은 사랑만 같아
    그대의 손길 느끼고 싶어
    내 마음은 보채기만 한다.


    사랑은 늘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그리움으로 내 가슴에 스며드는
    그대가 더 포근하다.


    내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사람
    그대밖에 없다 그대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