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이 세상 누구도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지 않습니다.
사랑받는 법부터 배웁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동안 받은 사랑으로
살아 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예전에는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잘 몰랐는데,
살아갈수록 세상을 알아갈수록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받은 사랑이 기억납니다.

그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고 내 안에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아픔과 원망, 상처와 후회를
찿아내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찿아내고
그것을 나누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