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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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5551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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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49127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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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4917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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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167 | | 2013-06-27 |
1763 |
안나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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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 935 | | 2005-11-04 |
요즈음 들어서 또 이상한 글들이 올려지고 있어 참 신경이 쓰입니다. 안나의 생활이라....... 이제 이러한 분들까지 웹에 진출을 하여서 호객행위를 하니 세상이 참 많이도 변하긴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게시판에 지긋지긋하게 광고글이 올라와서 그곳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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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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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5 | 2 | 2005-11-09 |
기차/정호승 역마다 불이 꺼졌다 떠나간 기차를 용서하라 기차도 때로는 침묵이 필요하다 굳이 수색쯤 어디 아니더라도 그 어느 영원한 선로 밖에서 서로 포기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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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1 |
산을 오르며/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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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5 | | 2006-01-03 |
산을 오르며/강진규 산을 오르며 세상을 건너는 법을 배웁니다 사무치는 바람소리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가는 소리 들어 봅니다 세월의 찌꺼기 이내 바람에 부서집니다 바람소리에 폭우처럼 떨어지고 내 마음에도 부서져 폭우처럼 비웁니다 산을 둘러앉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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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 |
어두워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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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36 | 1 | 2005-05-06 |
어두워지자 길이 그만 내려서라 한다 길 끝에서 등불을 찾는 마음의 끝 길을 닮아 물 앞에서 문 뒤에서 멈칫거린다 나의 사방은 얼마나 어둡길래 등불 이리 환한가 내 그림자 이토록 낯선가 등불이 어둠의 그늘로 보이고 내가 어둠의 유일한 빈틈일 때 내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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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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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36 | 2 | 2005-06-15 |
당신의 한숨 속에 흘러버린 팔순 세월 잔주름 겹친 후에야 굽이굽이 그 슬픔 아려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 있다더냐 그 말 뜻 겨우 알 듯한데 쉰도 너머 육십을 바라봅니다. 아리랑 가락처럼 아린 부정 백발 돋아나는 이제야 겨우 철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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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김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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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6 | | 2005-10-13 |
바람부는 날/김종해 사랑하지 않은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욱 괴로운 날. 나는 지하철을 타고 당신에게로 갑니다. 날마다 가 고 또 갑니다. 어둠뿐인 외줄기 지하통로로 손전등을 비추며 나는 당신에게로 갑니다. 밀감보다 더 작은 불 빛 하나 갖고서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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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 |
품바타령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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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6 | | 2005-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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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
因 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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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936 | 21 | 2006-08-27 |
因 緣 글/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며 아름답도록 슬픈 추억만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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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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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 936 | | 2007-07-27 |
- Russian-born French painter Marc Chagall (1887-1985)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여 드리려 합니다. < 그녀의 침묵은 내 것이다. 그녀의 눈은 내 것이다. 그녀는 마치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청백색 얼굴과 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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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769/069/100x100.crop.jpg?20220429200548) |
정겨운 방앗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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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6 | 5 | 2008-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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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804/073/100x100.crop.jpg?20220509193820) |
* 지구온난화 기획연재 - ‘클린테크’에 돈이 몰린다. 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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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36 | 15 | 2008-09-22 |
[지구온난화 기획연재] ‘클린테크’에 돈이 몰린다 [2008.09.19 제727호] 미국 실리콘밸리의 친환경 기업에 쏟아지는 투자… 지구온난화 시대의 강자는 누가 될까 - 4부 친환경이 ‘돈’이다 / 지난 7월, 북미 최초의 태양에너지 박람회인 ‘인터솔라(interSo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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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76/075/100x100.crop.jpg?20220430091739) |
* 타미플루 특허, 강제 실시를 주저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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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36 | 11 | 2009-09-02 |
현재까지 신종 인플루엔자(H1N1·이하 신종 플루)의 보편적인 치료제는 스위스계 제약회사 로슈가 생산·판매를 독점하는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즉 ‘타미플루’(Tamiflu)다. 2004년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백신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기 전까지, 혹은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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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게 한 마리의 걸음마처럼/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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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7 | 3 | 2005-05-18 |
그리움은 게 한 마리의 걸음마처럼/유하 끝간 데 없는 갯벌 위를 걷습니다 모든 것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문득 손톱만한 게 한 마리 휙 내 앞을 지나갑니다 어쩐지 그 게 한 마리의 걸음마가 바닷물을 기다리는 갯벌의 마음처럼 느껴집니다 그 마음 그토록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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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 |
당신이 함께 하기에/ 정 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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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37 | | 2005-10-15 |
순결한 빛으로 다가오는 영혼아 바람에 흔들려 어지러운 그림자 발 아래 드리우고 어두운 표정으로 삶이 다가올 때도 당신을 향한 마음은 오월의 신록처럼 푸르다 총명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사람아 당신이 함께하기에 분주한 일상 내 좁은 시간에 공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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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
너를 만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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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37 | | 200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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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 |
무지렁이는 음악을 이렇게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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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937 | 6 | 2006-06-17 |
※ 무지렁이 : 흔히 무지랭이, 무지렝이 의 표준말 ※ 이 글은, 음악 자주 올리시는 분들이 보면, 나를 마치 선사시대에 사는 "미개야만원시인" 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냥, 이렇게 살고 있다우. ※ 이 글을 쓰는 목적 ? - 그냥 웃자고요, 자게판이니까 ! 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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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7 |
가을날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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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불독 | 937 | 17 | 2006-08-26 |
* 가을날의 초대장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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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383/075/100x100.crop.jpg?20220428071318) |
* 뉴스의 창 - 공장식 축산업이 "괴물 바이러스"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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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37 | 16 | 2009-04-29 |
* 공장식 축산업이 ‘괴물 바이러스’ 키운다 - 동물~사람(人獸)을 오가는 전염병 잇단 출현 ‘이례적’ - 빵 찍어내듯 근친번식·밀집사육 ‘전염’ 노출 - 멕시코 발병 추정지, 돼지 100만마리 대량사육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병원에서 교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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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 |
* 건강하게 늙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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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37 | 2 | 2009-09-29 |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노화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질병에 걸리는 위험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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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시간만 남겨놓으렵니다/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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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8 | 1 | 2005-08-10 |
사랑할 시간만 남겨놓으렵니다/이준호 말로 해버린 것보다 몇 곱절 더 사랑합니다. 몸짓으로 보여준 것 보다 몇 곱절 더 간절합니다. 혀끝에 말아놓고 하지 못한 말 심장 가득히 녹아져 바짝 말라버린 혈관으로 이제 당신이 흐릅니다. 나를 그리워한 것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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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 |
토막말/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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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8 | | 2005-09-19 |
토막말/정양 가을 바닷가에 누가 써놓고 간 말 썰물 진 모래밭에 한 줄로 쓴 말 글자가 모두 대문짝만씩해서 하늘에서 읽기가 더 수월할 것 같다 정순아보고자퍼서죽껏다씨펄. 씨펄 근처에 도작 찍힌 발자국이 어지럽다 하늘더러 읽어달라고 이렇게 크게 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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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 |
설야(雪夜)/노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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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8 | 34 | 2007-01-05 |
설야(雪夜)/노자영 어느 그리운 이를 찾아오는 고운 발자욱이기에 이다지도 사뿐사뿐 조심성스러운고? 장창(長窓)을 새어새어 툇돌 위에 불빛이 희미한데 모밀꽃 피는 듯 흰 눈이 말없이 내려...... 호젓한 가슴 먼 옛날이 그립구나 뜰 앞에 두활개 느리고 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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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
지는 잎새 쌓이거든/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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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9 | 2 | 2005-09-20 |
지는 잎새 쌓이거든/김남주 당신은 나의 기다림 강건너 나룻배 지그시 밀어 타고 오세요 한줄기 소낙비 몰고 오세요 당신은 나의 그리움 솔밭 사이사이로 지는 잎새 쌓이거든 열두 겹 포근히 즈려밟고 오세요 오세요 당신은 나의 화로 눈 내려 첫눈 녹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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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 |
여수 오동도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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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39 | | 2005-10-14 |
지난 휴일에 여수 오동도에서 담아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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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 |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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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39 | 3 | 2005-10-16 |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아무리 신선한 어물전이라도 한물간 비린내가 먼저 마중 나온다 한물간 생은 서로를 느껴 알지 죽은 자의 세상도 물간 비린내는 풍기기 마련 한 마리씩 줄 지은 꽁치 옆에 짝지어 누운 간고등어 껴안고 껴안긴 채 아무렇지도 않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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