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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
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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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고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708302
2011.03.04
16:52:06 (*.159.49.184)
3650
기타
시인이름
이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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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고
이명중
겨울잠 깬 나무들이
하품을 한다
마른 가지 위에 졸고 있던
아기 이파리
깜박깜박 눈 비비고
봄이 온다고
새들은 아침부터
짹짹짹
남쪽에서 봄이 온다고
시냇물은
졸졸졸
나무야! 나무야!
꽃샘바람 무섭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1.03.07
10:17:51 (*.149.56.28)
청풍명월
이명중의 봄이 온다고 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3.13
15:21:25 (*.159.49.184)
바람과해
어제 오늘은 완연한 봄 날이네요
아직 꽃샘 추위가 남었다지요.
이런때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2014.02.17
12:36:05 (*.135.100.181)
최소리
봄이 어언 문턱에 다다랐네요..
이제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야할듯 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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