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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라 - 지소영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731899
2011.06.17
00:39:51 (*.78.245.209)
6652
목록
우리는 달라 - 동목 지소영
사랑은 그런거래
확인 하지 않으면 멀어진대
떨리지 않으면 바람께 빌어야 한대
매일 소근 거려야 한대
더 사랑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면
이미 다른 사랑을 찾은 거래
그런데 우리는 달라
절망속에서 바라봐지고
슬픔에서도 희망이고
행복할 때 나누고 싶은 우리는 달라
길을 걷다가도
나뭇잎 한 장에서 널 느끼고
구름 덮힌 회색 하늘에
비로 적셔지는 영혼
편지로 보내고픈
널 생각하는 난 달라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시작 하시고요... 초여름 날씨에 더위 조심 하시고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희망찬 6월 한달 시작 하세요... 여름 장마비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을
목록
2011.06.17
07:38:44 (*.204.44.5)
오작교
고등어님.
변함없이 아름다운 작품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도 변변치 않은 데......
건안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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