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하는 여인처럼 청아한 목소리가 ...
욕실에서 나오는 여인네 같은 청순함이 들립니다!

음 수준이 낮은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게다가 가사까지 맘에 쏙 들어오니

지가 첫사랑에 빠져 있는 듯.....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Purmi
이쁘고 좋기만 한 고운 정과

귀찮지만 허물없는 미운 정이 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언제나


Purmi
고운 정으로 출발하지만

미운 정까지 들지 않으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고운 정보다는 미운 정이 훨씬

너그러운 감정이기 때문이다.


Purmi
또한, 확실한 사랑의 이유가

있는 고운 정은

그 이유가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지만

Purmi

서로 부대끼는 사이에 조건 없이

생기는 미운 정은

그보다는 훨씬 질긴 감정이다.

Purmi

미운 정이 더해져 고운 정과 함께

감정의 양면을 모두 갖춰야만

완전해 지는게 사랑이다.

Purmi


은희경님의 <새의선물>中에서